라이트 코인 상폐와 다크코인 코인 시장 전망

라이트코인 상폐와 다크코인, 코인 시장 전망 (ft. 탈중앙화와 루나2)

라이트코인 국내 모든 거래소 상폐

코인 시장 전망은 어찌 될까 알아보고

탈중앙화의 허영과 루나2 급락을 봅시다.

라이트코인이 국내 모든 거래소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코인계의 ‘동’이라고 불렸던 라이트코인이

거래 지원 종료가 된다는 알림을 보고 믿기지가 않아서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네요.

라이트코인 상폐 이유는 뭘까?

출처-news1

라이트코인은 우리나라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서 일제히 상장 폐지가 되었는데

이유는 특정금융정보법 일명 특금법에 명시되어 있는 [전송 기록을 식별할 수 없는 암호화폐, 일명 ‘다크코인’의 취급을 금지한다.]라는 조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탈 중앙화를 내세우면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화폐인 코인이 ‘익명 전송’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래소에서 퇴출되어서 거래의 가치가 없어지다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더 이상 탈 중앙화는 없고 점점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올수록 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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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파이낸션뉴스

예시로 일론 머스크가 도지 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쓴다는 말만 해도 도지 코인은 급등을 하고 있죠.

비트코인이 처음 나올 때 내세웠던 탈중앙 화가 아니라 중앙화가 되면 될수록 화폐의 가치로서 인정을 받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지금까지 대표적인 다크코인은 모네로, 대시, 지캐스, 헤이븐, 비트튜트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라이트코인이 추가되었네요.

다크코인은 거래내역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공개되지만 다크코인은 거래내역 정보 자체를 드러내지 않죠.

익명성이 보장되면 될수록 암호화폐로서 인정받고 가격이 올라가야 하고 혁신적인 평가를

받아야 할 암호화폐가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로 퇴출된다는 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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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이자 20%를 준다고 코인 투자자를 모았던 루나 코인은 이미 망했고, 루나2까지 나왔지만 다시 한번 폭락했습니다.

대놓고 사기 치는 권도형 ceo를 막지는 못할망정 익명성이 완전하게 보장된다는

이유로 라이트코인이 다크코인 받으며 거래소에서 퇴출된 건 아무리 생각해도 난센스라 느껴지네요.

CEO 권도형 씨는 사람들과 소통하던 자신의 트위터마저 버리고 잠적한 상태입니다.

코인 시장 전망

여러모로 코인 시장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대장 미국은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올려대면서 시장에 있는 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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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걷어내고 있는데? 우리가 먹고 싸고 사는 모든 것에 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인플레이션 척도로 활용하는 자료인데 높으면 높을수록 물가가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를 급격히 올리고 있어도 물가가 잡히지 않는 상태입니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코인…

출처-동아일보

대표적인 코인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반 토막이 났습니다.

물론 손 짚고 헤엄치는 사업이라 그런지 영업이익 67%라는 경이로운 영업이익률이 나왔네요.

출처-한국경제TV

돈은 시장에서 줄어들고 먹고살기 팍팍할 만큼 물가도 오르고 있으니 코인 거래는

당연한 수순으로 줄어들게 될 거고, 사려는 사람이 없는 코인은 하락할 수밖에 없겠죠.

코인 시장 전망은 단기적인 2~3년 정도는 하락, 보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자산인 부동산, 주식이 떨어지고 있는데 코인은 뭐가 특별하다고 떨어지지 않을까요.

시티그룹에서 얘기했듯이 대표 알트코인인 비트코인을 예로 들었지만,

모든 코인이 거래량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겁니다.

심지어 주식은 실체가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회사 자체가 돈을 벌어다 주지만,

코인은 단순히 화폐로서의 기능밖에 없습니다. 코인 자체가 돈을 벌 수는 없죠.

웬만한 악재는 비웃는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는 시점입니다.

부동산 경매 특성상 시중에 거래된 가격보다는 싸게 나온 매물들이 많을 텐데 낙착 가율,

낙찰률 모두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고 낙찰률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코인 대장인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말하면서 다음 반감기 때는 4억 원에 육박할 거란 전망을 내놓아도 시장의 반응은 냉담한 상태입니다.

한정된 수량과 가장 큰 인지도를 갖고 있는 비트코인마저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싶네요.

코인 전망에 대해서 확실한 장밋빛을 보셨거나, 자본의 일부만 헷지 용도로 거래하시는

분이 아니면 지금의 코인 투자는 자제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라이트코인 상폐와 탈중앙화와, 다크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봤고 루나2가 또다시 급락하고

앞으로의 코인 시장 전망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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