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에 대한 정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웹3.0’
일론 머스크 마저 웹3.0이 무엇인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한적이 있습니다.
웹 3.0을 알기 위해서는 웹 1.0 그리고 웹 2.0의 흐름과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1세대는 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시대이며 READ ONLY 시대로서 위키피디아처럼 우리는 단순 고객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소비하고 읽을 수만 있었으며 현재 인터넷 처럼 글을 쓰거나 교류할 수 없던 시대입니다.
2세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며 1세대의 읽기 기능에서 이젠 쓰기까지 가능해지며 유저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점은 여기서 발생하였습니다.
중앙화 플랫폼인 페이스북 구글 등이 탄생하며 소비자들이 컨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의 모든 데이터를 그들이 통제하고 수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접적 활동. 마케팅 회사)
그 데이터를 통해 이들은 소비자 맞춤형 광고를 전시하여 공략하기 시작하고 그 데이터 또한 다른 기업에게 판매 되어져 오며 우리의 개인정보 그리고 데이터 또한 노출되었습니다. 단순히 여러분이 페이스북에서 어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지 구글의 어떤 것을 검색 하는지 구글 지도로 어디를 자주 방문하는지 등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 하죠. 웹3.0 3세대는 현재 일론머스크가 언급한 것처럼 아직까지 완벽히 존재하지 않지만 그 시대가 온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다. 라는 전망이기에 ‘아직은 2세대에 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웹3.0 세대에서는 이 세대의 문제점인 보안성 그리고 중앙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읽고 쓰고 소유가 가능하며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탈중앙화의 시대로 전환하는 흐름입니다.
암호화폐 그리고 그들과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의 핵심은 바로 탈중앙화를 위한 움직임입니다. 소수에 의해 통제되지 않고 검열되지 않으며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동안 지키는 것입니다. 개인정보와 보안성은 그럼 어떻게 개선될까요? 현재 웹2.0에선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등의 중앙화 플랫폼에선 각각 고유의 이메일과 계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웹 3.0에선 메타마스크 같은 암호화폐 지갑하나로 모든 탈중앙화 플랫폼에 로그인 하고 사용 가능해질 것입니다. 불편하게 여러 개의 계정을 이메일을 소유할 필요도 없어지며 개인 정보를 전혀 요구하지 않는 암호화폐 지갑인 메타마스크 등 하나의 지갑으로 여러 플랫폼의 로그인 하여 사용가능해 지는 것이죠. 메타마스크,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 등의 하나의 지갑으로 모두 로그인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다음은 소유권입니다. 참여자들이 함께 소유하는 탈중앙화 웹 생태계로 전환하는 과정. NFT를 활용하여 게임 개발자나 기업이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 아닌 개인이를 소유함으로써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그렇게 발생하는 수익을 지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메타버스도 해당됩니다. 게임 내에 토지, 땅, 아이템, 무기 이 모든 것들이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형태이며 그것을 블록체인 기술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코인의 형태로도 나타납니다. 그 네트워크 내에서 활동을 하고 컨텐츠를 만들수록 그에 해당하는 플랫폼 내에 코인을 지급받게 되며 이것은 일종의 주식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다오(DAO)와의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 3.0은 아직도 왕성하게 형성되는 과정에 있으며 아직 이것이 정확히 무엇이 다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웹 3.0 그리고 암호화폐의 핵심은 항상 탈중앙화 입니다. 이 모든 것은 암호화폐시장에서 일어나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다오 등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 있기에 각 분야를 오픈 마인드로 공부하고 받아들이면 개발자로선 엄청난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고 평범한 우리는 투자자로서 그 움직임을 빠르게 파악하고 투자에서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시장은 향후 20년간 어떠한 분야와 비교해 보아도 가장 많은 수의 억대의 자산가를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