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토큰과 리플 XRP 연내 1달러
1. 주말사이
주말사이 급등했던 코인마켓은 일요일을 지나면서 차츰 가격이 빠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 기울기가 완만할뿐 분명 빠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XRP의 경우 캐나다 거래소에 재상장 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한때 700원을 넘는 상승랠리를 보였다.
SEC와의 소송에서 업계가 아미쿠스 브리프를 통해 리플을 강하게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너지가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2. FTX토큰(FTT)
FTX토큰(FTT) 관련 이슈가 현재 시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잠재요소로 보인다.
FTX의 자산이 FTX토큰(FTT)에 과도하게 집중되어있다는 것이 위험의 요인으로 꼽혔다.
바이낸스의 창펑자오가 FTX토큰(FTT)을 매도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시장은 더 공포에 휩싸였다.
2022년 상반기 씨파이 업체의 도산과 FTX 같은 거대 거래소도 자본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3. 사이드 이팩트
사실 이 모든 것들은 2021년 불장의 사이드 이팩트로 볼 수 있다.
시장이 덜 컸을 때는 상승했다 하락하면 그냥 투자자들만 피를 보지만 2021년처럼 시장이 발전단계에 들어갔을 때는 하락하면 피해가 크다.
그렇다고 FTX가 FTT 이슈로 갑자기 망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인 펀더멘탈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2022년으로 사이드 이팩트는 마무리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다지기 장이 시작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투자자들이라면 인지상정이다.
4. 리플 1달러?
이런 가운데 다크 디팬더라는 익명의 분석가는 XRP가 11월 4일 상승할 것을 예측했다며 2주 내에 0.73-1달러를 목표로 차트를 그리고 있다는 트윗을 남겼다.
찬찬히 다크 디팬더의 트위터에 남긴 멘션들을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XRP에 대한 트윗이었으며,
역시나 틀린 예측들도 많았다. 다만 11월 16-17일로 예정된 리플의 스웰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소폭의 상승은 예상해 볼 수 있을듯 하다.
5. 큰 흐름
안정되어가던 시장이 FOMC 이후 혼돈에 빠져든 모습이다.
2023년은 침체장이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2022년의 빠지기만 했던 장도 지금까지 잘 버티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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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3년까지 버티면 된다. 그러면 2024년 반감기를 지나고,
2025년에 비로소 다시 비트코인 상승이 오게 된다.
그때까지는 지치지 말고, 체력을 비축해두고,
꾸준히 바이더딥 하는 것이 최상의 대응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