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04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27
블록체인 기업, 부산 이전 ‘봇물’…10개사 추가 이전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4일 스노우파이프, 올포랜드 등 15개 블록체인 역외기업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스노우파이프 등 10개 기업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이들 가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과 전문교육센터 설립 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미디움 등 블록체인 역외기업 11개 사가 부산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이전 계획을 세우고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전문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17:24
지난주 BTC 펀드 유출량, 11개월래 최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BTC) 펀드에서 1.33억달러가 유출됐다. 작년 6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유출량이다.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 1.2억달러 규모 자금이 유출됐고,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2500만달러가 유출됐다.
16:51
KDA, 尹정부 암호화폐 정책 비판…“언급 없거나 후퇴했다”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한국핀테크학회와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일 발표한 국정 과제안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 학회와 연합회는 4일 인수위에서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35. 디지털자산 인프라·규율체계 구축’과 관련해 △디지털 자산 전담부처를 금융위원회에 단독으로 맡긴 점 △디지털 자산 진흥기관 신설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 도입 등이 후퇴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부조직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잠정적으로 금융위원회를 주무부처로 지정한 점과 현 정부와 달리 국내 코인공개(ICO) 여건 조성 등 디지털 자산 정책방향을 전향적으로 전환한 점은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단체는 △범부처 차원의 디지털 자산 청사진 △디지털자산 거래계좌와 은행 연계 전문 금융기관 육성 △해킹·시스템 오류에 대비한 보험제도 도입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자산 등장에 대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신개념 디지털 자산 시장 육성 등을 주문했다.
16:50
지난 1시간 7.78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7.78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8.77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16:48
로닌 해커, 가로챈 자금 대부분 이체 완료.. 총 17만 ETH 출금
OK링크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AXS)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 해커가 오늘 16시 32분경 12595.3ETH(3600만달러)를 새로운 주소에 이체하면서 가로챈 자금 거의 대부분을 이체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 주소에는 약 1.8ETH만 남아있다. 해커는 현재까지 28차례에 걸쳐 약 17.2만ETH를 외부로 이체했다.
16:35
코인베이스 ETH 출금량 역대 최대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이더리움(ETH) 출금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6:34
퍼페추얼 프로토콜 커뮤니티, 옵티미즘 펀드에 900만 OP 요청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 퍼페추얼 프로토콜(PERP) 커뮤니티가 옵티미즘의 생태계 인센티브 펀드에 900만 OP를 요청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표했다. 해당 자금을 이용해 옵티미즘 기반 퍼페추얼 프로토콜 유동성을 확대하고 마켓메이커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빌더들이 기본레이어로 퍼페추얼 프로토콜을 활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퍼페추얼 프로토콜은 옵티미즘에 V2 퀴리(Curie)를 배치한 바 있다. 한편, 옵티미즘은 오늘 새벽 2.3억 OP 토큰 규모 생태계 인센티브 펀드 OP 스팀팩(Stimpack)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