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11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26
업비트, LUNA 투자유의 종목 지정
업비트가 루나(LUNA)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대상 마켓은 LUNA/BTC다.
17:14
체인플립랩스,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DEX 개발 스타트업 체인플립랩스(Chainflip Lab)가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프라임워크 벤처스, 블록체인 캐피털, 판테라 캐피털이 참여했다. 체인플립랩스는 조달한 자금을 크로스체인 DEX 구축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17:12
영국 수퍼스크립트, 암호화폐 사업자 전용 보험상품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스타트업이자 보험시장 런던로이즈(Lloyd’s of London) 보험 마켓 브로커 수퍼스크립트(Superscript)가 암호화폐 사업자를 위한 보험상품 데이라이트(Daylight)를 출시했다. 랜섬웨어 공격, 저작권 침해 등을 커버한다. 아전트(Argent), 칠리즈(CHZ), CEX(중앙화 거래소)가 첫 고객이다.
17:05
빗썸, LUNA 투자유의 종목 지정
빗썸이 루나(LUNA)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늘 17시30분부터 입금이 중지될 예정이다.
17:03
두나무 몸값, 최대 4조원 증발
서울경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몸값이 수개월 만에 최대 4조원 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의 대주주인 카카오벤처스와 우리기술투자가 각각 보유 중이던 지분을 국내 대형 회계법인을 통해 매물로 내놓았다. 최근 금리 상승이 빠르게 진행돼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해 기술 기업과 코인 등 가상자산의 평가 가치는 급락하는 추세다. 두나무 역시 지난해 하반기 구주 거래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17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13조원대까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 기관투자가는 “최근 두나무 구주를 기존 보다 30% 할인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 가격도 변동 가능성이 적잖아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6:55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부동산 코인’ 발행 추진”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물자산 기반 코인을 발행해 개발수익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송 후보는 “이 코인은 관념적인 비트코인·이더리움과는 달리 실물자산이 뒷받침된, 실질적인 가치전환 가상화폐”라며 “국민 참여 부동산 코인으로 개발이익 전체를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인이 개발되면 미래수익을 바로 현금화할 수 있어 젊은 세대에게 이익을 바로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6:45
‘고수익 코인’ 미끼로 151억원대 불법다단계 업체 적발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회원을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하고 151억원대 투자금을 챙긴 불법다단계 업체를 적발하고 업체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고수익 코인 투자를 앞세워 4000명이 넘는 회원을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했다. 그러나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환전을 미루면서 회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 330억원을 지급하지 않고 영업을 중단했다.
16:33
BTC 거래소 고래 비율 4.5년래 최고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BTC 거래소 고래 비율(72시간 이동평균)이 4.5년래 최고점을 기록했다.
16:17
英 자산운용사, 3.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투자 펀드 조성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자산운용사 파사나라캐피털이 암호화폐 및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현재 1억 달러 자금을 조달한 상태다.
16:13
코인베이스 CEO “인도 모바일결제시스템 막힌 일, 당국의 보이지 않는 압력 있었다”
포캐스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1분기 어닝콜에서 인도 중앙은행의 보이지 않는 압력으로 인해 모바일결제시스템(UPI)을 통한 암호화폐 매수 옵션을 중단한 게 맞다고 밝혔다. UPI는 인도결제공사(NPCI)가 자체 개발한 결제시스템이다. 암스트롱은 규제기관과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