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2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19
美 상원의원, 50달러 미만 암호화폐 거래 면세 법안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소규모 거래에 대한 면세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화당 팻 투미 상원의원은 민주당 키어스틴 시너마 상원위원과 최근 50 달러 미만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면세 법안을 제출했다.
팻 투미 의원은 “커피 한잔 구입 등에 대한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 세금을 면제함으로
일상적인 결제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법안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8월 긴 휴회를 갖는 의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관측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지적했다.
17:47
홍콩, 암호화폐 도입 앞장선 국가 1위 선정
외환 및 주식 정보 플랫폼 포렉스서제스트(Forex Suggest)가 각국의 암호화폐 도입에
대한 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홍콩이 암호화폐 도입에 가장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점 만점에 8.6점이었다. 2-3위는 미국(7.7점)과 스위스(7.5점)였다.
홍콩 내 암호화폐 ATM는 총 149대로 인구당 설치 대수가 가장 많았다.
홍콩이 암호화폐 자본이득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은 총 3.4만대 암호화폐 ATM를 보유, 설치 대수로는 최다 보유 국가였다. 스위스는 인구 10만명 당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12.9개로 가장 많았다. 이번 순위는 암호화폐 ATM 설치 대수, 인구 10만명당 블록체인 스타트업 수, 공정한 암호화폐 과세 도입 여부 등을 토대로 점수를 매겨 책정됐다.
17:35
미 변호사 “리플·SEC 소송, 11월 15일 브리핑 마감…약식재판 절차 돌입”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SEC의 소송 중 약식재판신청 제출 기한은 9월 13일이다. 또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10월 18일부로 마감된다. 이에 따라 11월 15일은 약식재판신청 및 양측진술 관련 답변서 제출 마감일이 될 것이다. 이를 끝으로 해당 소송의 브리핑 절차는 끝이 난다. 이후 피고와 원고는 아날리사 토레스 지방판사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일만 남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7월부터 8월은 원고와 피고 모두 바쁜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다. 소송은 어느정도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절차에서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80% 내린 0.331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25
분석 “연내 USDC 시장점유율, USDT 추월 전망”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가 2022년 스테이블코인 전망 보고서에서 연내 USDC 시장점유율이 USDT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USDT 시장점유율은 올초 47.5%에서 현재 43.8%로 감소한 반면 USDC 점유율은 25.8%에서 36.3%로 늘어났다”며 “이 속도대로라면 오는 10월 USDC 점유율이 USDT를 추월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올 2분기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전분기 대비 18.8% 감소한 1513억달러로, 역대 가장 큰 분기 감소를 기록했음에도 공급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ST 리스크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UST 공급량을 제외하면 올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6% 감소한 데 그쳤다.
16:56
분석 “BTC 채굴 보상 수수료 비중 증가…강세 신호”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그레이티스트트레이더'(Greatest Trader)가 “최근 비트코인 블록 보상 중 트랜잭션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인 ‘수수료 보상 비율'(BTC Fees to Reward Ratio)이 완만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과거 패턴을 고려했을 때 이는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강세장이 연출되고 심지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완전히 새로운 강세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지표는 일반적으로 강세장일수록 더 높은 값을 나타내는데, 이는 현재 비트코인 채굴자에 대한 보상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활동이 많아져, 온체인 관점에서 건전한 강세장의 신호로 여겨진다. 반면 약세장에서는 해당 지표의 값이 0에 가까워지며 카피출레이션(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 발생을 시사하기도 한다. 이 지표는 약세장이 끝날 때 꾸준히 상승하는 곡선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에는 언제나 비트코인이 급등했고 다시 강세장이 펼쳐졌다. 그런데 최근 약세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대폭 하락하면서 0으로 떨어졌던 이 지표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곧 강세 사이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6:36
바이낸스 CEO “특정 거래소에서 사용자 정보 유출 발생”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보안팀이 특정 암호화폐 거래소의 사용자 정보 유출 관련 사고를 감지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거래소의 자금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보 유출로 인해 사용자들의 간접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5:50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BOBG, 아스타·시덴 생태계 지원 파트너십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의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인 BOBG가 폴카닷(DOT) WASM+EVM 스마트 컨트랙트 허브 아스타네트워크(AST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OBG는 아스타 및 시덴(Shiden) 네트워크 기반 프로젝트의 토큰 발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BOBG는 아스타 및 시덴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연구·협력을 위한 조직 아스타재팬랩(Astar Japan Lab)에도 가입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