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08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8월08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52

비트멕스, ETHPoW 선물 상장 예고

비트멕스가 ETHPoW 선물 상품 ‘ETHPOWZ22’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의 만기는 올해 12월 30일(현지시간)이며 증거금으로는 USDT가 사용된다.

최대 2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며, 최소 거래단위는 0.01 ETHPOW다.

ETHPoW는 작업증명 기반 이더리움 하드포크 시 생성되는 신규 코인을 의미한다.


17:27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업권법 정부안 마련”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업권법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가상화폐, 코인)기본법 제정을 위해 정부안을 마련한다.

필요시 정부가 독자적으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김주현 위원장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며 “국회에 계류된 13개 법안 이외에 내부적으로 법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가상자산 관련된 13개 법안이 계류 중이다. ‘가상자산업법’ 제정안 7개, ‘전금법’ 개정안 4건, ‘특금법’ 개정안 2건이다. 김 위원장은 “기본적인 모델은 유럽연합(EU) 미카(MICK, 유럽지역 가상자산 규제안)와 일본법 등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상황에서 맞게 보완해 안을 만들고 있다”며 “다만, 너무 복잡한 이슈가 많아 간단하게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몇 마디 단어로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정부 입장을 내라는 게 국회 요구사항이기 때문에 정부 입장을 만든다는 것”이라며 “정부안으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법안 형태로 고민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가 독자적으로 관련 법률을 국회에 제출하느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그에 대해서는 얘기를 할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안을 독자적으로 낼 수도 있고 기존 국회 계류 관련 법안에 정부 입장을 태울 수도 있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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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

OKX CEO “이더리움 머지 지원… ETHW 수요 충분하면 상장 고려”

암호화폐 거래소 OKX CEO 제이 하오(Jay Hao)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에 대해 적극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이더리움 하드포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하드포크된 코인(ETHW)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뒷받침되면 우리는 평가를 거쳐 상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04

바이낸스, 아일랜드 지부 책임자에 스테이트스트리트 전 임원 영입

아일랜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최근 대형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 전 임원 출신 칼 롱(Karl Long)을 영입해 자사 아일랜드 지부 대표로 임명했다. 그는 위즈덤트리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디지털 자산 상품 부서 책임자로도 지낸 바 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2월 아일랜드 사업을 총괄할 책임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6:33

[KBW 2022] 앱토스 공동 창업자 “4분기 초 메인넷 출시 전망”

전 메타 직원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앱토스(Aptos)의 모 샤이크(Mo Shaikh) 공동 창업자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에 8일 참석해 “이르면 올해 4분기 초에 메인넷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 테스트넷을 출시했을 때 아무런 인센티브가 없음에도 무려 20,000명의 노드 오퍼레이터가 참여했다. 다른 프로토콜과 비교해 무려 10배나 많은 수준이다. 최근 종료한 테스트넷2에 대한 피드백까지 모두 꼼꼼하게 확인 중에 있다. 우리는 몇 주 내에 테스트넷3를 내놓을 것이고, 4분기 초에는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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