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블록체인 소식
블록체인 활용 기록관리 연구
지난해부터 전자기록물의 진본성과 무결성에 대한 연구에 Blockchain 기술이 도입되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공공기록물의 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기록원에서 Blockchain transaction과 Smart contract 기술의 적용을
맡을 새로운 전담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구 예산은 1억 7천만 원이고 2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환경에서 전자기록물이 증가되고 있으나 기록물에 대한 정리가 지연되고 있어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과거 국가기록원은 신뢰기반 기록관리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고 이것은 2019년 Blockchain 공공선도 시범사업 과제의 하나였습니다. 연구는 4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에 있고 Blockchain transaction data 의 그래프 변환에 관한 시각화 작업도 추가될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
213개 기업 중에 53%에서 Blockchain 도입이 어렵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관련 기술을 도입한 후에 확장성에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확장성에 대한 한 예로 네슬레 식품 공급업체에서 Blockchain 기술을 도입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자 한 바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라남도에서도 친환경식품에 대하여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성과가 있었고 소비자 측으로부터 구입하려는 제품의 재배 방법부터 원산지 등의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급업체 역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여 판매량이 늘어나니 판매량과 연결되는 정보가 폭증하게 되어 정보 처리가 어려워진다는 것인데요. Blockchain을 도입했을 때 목적이 신뢰에 있었고 결과적으로 신뢰를 얻었습니다만 파생된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니 공연히 Blockchain 기술을 언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발생된 문제를 Blockchain의 확장성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 많은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을 다른 기술이 필요한 것인지 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부산의 변화
지난해 7월 부산은 Blockchain 규제 자유 특구로 지정되었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Blockchain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부산시 전체의 체계를 디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있습니다.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로 Blockchain을 선택하려고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 노력 중에 있습니다.
대표 과제는 개인정보법이고 탈중앙화 관련해서 오픈체임방식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구사업이 성공하려면 관련 산업이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없어야 하고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스마트시티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시는 2025년까지 관련 기술의 개발과 발표 등을 이어갈 것이고 2차 사업자 선정에 삼성sds와 빗썸코리아 등의 7개 사업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결제수단으로 암호 화폐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FSB와 러시아 중앙은행은 오랜 기간 규제 방안 관련 일부 타협을 하였으나
중앙은행의 전면 금지와 FSB의 규제 완화는 결국 사용 금지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cryptocurrency를 사용하여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암호 화폐와 법정화폐의 교환은 금지된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교환할 때 신원정보를 제공한다면 cryptocurrency를 루블 또는 달러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제수단으로서cryptocurrency를 사용할 수 없게 하였고 결제가 아닌 교환에서는 여전히 자유롭다는 결론입니다.
매출과 기업가치 1조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Blockchain, 핀테크 분야 유망 기업에 삼성SDS가 선정되었다는 하는데요.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HSBC, ING그룹, 마이크로소프트, 나스닥, 마스터카드, 월마트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유일로 삼성SDS가 선정된 것입니다. 미국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일 년 전 같은 조사에서도 삼성SDS를 선정하였었고 배터리 제조 자회사를 부각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에 있는 삼성 계열사 주가가 좋은 흐름에 있기도 합니다. 현재 삼성SDS 주가는 조정 막바지로 볼 수 있고 아직까지 시세가 나오지는 않고 있으나 Blockchain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많아진다면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기대로 주가에 탄력을 더할 수 있겠습니다. 성공투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