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인판(비트코인 이더리움) 실화임?
요즘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세가 아주 장난 아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6월 13일 오후 5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3,250만원대 / 이더리움 166만원대 기록 중이다.
이 블로그 글 쓰기 시작한지 1년 지났고,
그때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글을 간간히 적었었다.
난 이더리움을 주력으로 투자했었고, 약 5년 전 쯤 투자했다.
물론 초기 투자 때에 비하면 많이 오른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고점을 생각한다면 그게 또 굉장히 씁쓸하다.
(비트코인 전고점 8천만원대, 이더리움 전고점 5백만원대…)
중간에 이더리움 딱 2번 팔았었다. 첫번째 팔았을 때엔 일본 여행갔었고,
두번째는 500만원일 때 2개 팔아서 천만원 사업자금으로 투자했었다.
중간에 잃기도 많이 잃었다. 루나 사태 때 1300만원 그냥 날렸고,
예전에 엣지리스 라는 토큰도 대략 2천 쯤 날린 듯 싶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잃기도 많이 잃었고, 벌기도 많이 벌었다.
생각해보면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애초에 경제공부를 하다가 알게 된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현금 보유는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해서 시작했던 투자가
지금은 그리 좋은 그림만은 아니라는 현실이 굉장히 쓰다.
이러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하락장의 가장 큰 원인은 아무래도 미국 금리 인상이 아닐까 싶다.
주요 대장 국가들의 경제난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각국의 금리 인상과 국내 기준 정부의 무능한 대처가 한몫 톡톡이 해왔다.
누구 탓 할건 없다. 어차피 투자는 본인 몫 이니까…
근데 여하간 쓰다. 매우 쓰다.
앞으로는 어떠할까? 난 일단 저렴하면 기회라고 생각하는 주의이다.
특히나 블록체인 시장의 신뢰 관점에서는 그러하다.
글로벌 폰지사기라고 누군가는 외치겠지만, 실제 글로벌 기업 국가들은
이미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도 하다.
상용화도 많이 되고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최대 플랫폼 대장코인으로써,
사용처는 무궁무진하다. 지금 시세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될 정도이니 말이다.
아직 2.0은 나오려면 멀었다. 그것들은 항상 지연되는게 일이니까..
하지만 그래도 이더리움 보유 투자자의 대부분(약 80%)은 절대 매도하지 않는다.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런 류의 투자는 대게 상타 치는 시점이 호재 지점은 아니다.
상용화 지점이 가장 적기 라고 판단한다. 물론 나 또한 그러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투자 계획? 글쎄다. 확실친 않지만 이더리움은
솔직히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으니 더 큰 욕심은 안내련다.
와이프가 이더리움을 조금씩 매수하는데 평단 낮추기 위해
조금씩 돈 생길때마다 줍줍 하니까, 크게 신경 안쓴다.
나는 요즘 짜투리 돈(5~10만원) 정도 조금씩 비트코인에 투자한다.
소액이라 부담도 없고,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결국 갈거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워낙 현금보유가 적어 짜투리 돈 밖에 안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이 글은 절대 투자 조언이나 투자를 조장하는 글이 아님을 밝힘.
투자는 본인이 직접 판단하고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에만 하시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