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2020.1 NEWS
중국의 블록체인 교육
중국 교육부가 ‘교재 건설 규획(2019~2022년)’ 로드맵을 소개하였습니다.
초·중·고 교재 개발을 고심 끝에 기초 교육 과정에 인공지능과 blockchain 등의 신기술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새로운 교재에서 추가되는 분야와 중점을 두게 되는 분야는 동일하고 다음과 같습니다.
인공지능, blockchain, 인터넷보안, 환경과학, 해양과학, 에너지과학 등입니다. 국가교재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형세와 국가 전략 수요를 일치시키기 위한 조치로 설명하였고 이것으로 중국은 글로벌 수요가 4차 산업에 있고 관련 분야에서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신기술과 관련된 교재를 교체한 것이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곧 대선이 있고 안철수 출마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지난대선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 과학기술을 거듭 주장하였고 평생 교육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삼성SDS는 통신 솔루션 업체 시니버스와 함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네트워크상에서 거래를 할 때 ‘계산을 하고 돈을 부쳐 보내고 물건의 값을 치르게 일련의 과정’인
지불, 정산, 송금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는 것입니다.
처리가 간편해 지기 위해서는 처리 속도가 빨라져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보안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SDS는 이러한 지적에 대하여 blockchain 기술을 이용하여 보안할 것으로 답변하였습니다. 시니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플랫폼과 통신사 사이 통화료를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업체로 160개국에서 매년 35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발된다면 이제 모바일 번호 만으로 기존의 통신사 등에 상관없이 가상통화를 안전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의 의료 산업에 대하여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는데 개인 맞춤형 의료 시대로 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원격진료(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있고
의협에서는 허용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던 가운데 blockchain 기술이 등장하며
개인이 직접 본인의 의료 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불필요한 중복 검사 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체계적 관리 혁신을 말하고 있어 다시 한 번 더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격진료 기술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의료인과 환자들의 정보 보안 등의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아 1:1 맞춤 진료 및 원격진료가 발전되기 어려웠었는데 암호화된 블록에 저장하여 정보 보안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위험에서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의료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서 수행되는 종합의료 서비스 시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 전망’에서 20년 경제와 산업 분야는 blockchain으로 신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blockchain의 도입은 금융기업이 증가되는 것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금융 기업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사태로 금융기업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게 되었고 여전히 신뢰 회복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blockchain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암호화폐가 함께 등장하게 되었고 P2P 신뢰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blockchain 기술의 활용은 지불과 거래 시스템 등에서 요구되고 있고 2022년을 전망할 때 스마트컨트랙트 비즈니스 모델도 등장될 수 있을 것이라는 다수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blockchain기술의 상용화는 앞으로 2년 뒤에 가능할 것이고 글로벌 결제체계가 혁신될 것이라는 주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