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의 충돌에 비트코인의 선택은??

이란과 미국의 충돌에 비트코인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해시코리아입니다. 11일 오후 1시 (1보) 속보로 “의도치 않게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의 흐름을 체크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의 흐름

1분 봉상 정오 12시 기점 고점은 계속해서 낮아졌고

하락 추세 대까지 내려오기보다 추세 선을 돌려볼 것이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는 흐름에 있습니다.

금선물은 1월 8일 오전 9시 경 하락을 시작으로 1월 10일 오후 다시 상승하려는 기조를 보였고

미사일 발사 소식과 함께 추락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이란이 인정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시각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란에서 여객기를 격추시킨 것이 맞고 고의가 아닌 실수였다는 것으로 국제 여론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되고

사망자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질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이것으로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까지 예상되기는 어렵습니다.

 

1월 6일 경만 하더라도 이란과 미국이 전쟁에 돌입하였다는 기사가 나왔고

미국이 기습적으로 이란의 군부 실세를 암살하였다고 전해졌는데요.

미국이 군부 실세 솔레이만의 암살 목적에 대하여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서가

아닌 전쟁을 하지 않으려는 것에 있었다고 전하며 시장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갑작스런 충돌

이번 암살 사건에 대하여 석유 때문이라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미국과 이란의 관계에 대한 역사를 살펴봐야 하는데 석유와 종교로 인한 갈등이 제법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유는 대부분이 중동 국가에서 생산되고 있고 석유는 세계 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중동에서 석유를 통제할 경우 세계 경제는 어려워지는 구조에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미국은 석유를 정상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 친미 성향의 지도자가 필요하고 반미 성향의 지도자가 중동에 있을 경우 미국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석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라도 이란과 적대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솔레이마니를 제거한 것은

위험한 인물을 제거하여 전쟁을 피하자는 것에 있다고 하였고

미국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한다는 것으로 미국 내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석유를 이유로 암살을 행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석유관련주 폭등

이란과 미국은 대치중에 있고 석유 가격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으로

석유주식은 가격이 상승되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면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으로 주가가 하락되어야 정상이 아니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일단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하게 된다면 이란은 석유를 생산할 수가 없게 됩니다.

현재 이란은 세계 5위의 산유국이죠.

만일 공급원이 줄어들게 된다면 이론적으로 석유의 가격은 상승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수요는 그대로이고 공급량이 감소되면 가격이 상승된다는 수요공급이론에 입각해서 가능한 주장입니다.

이런 상황에 무엇이 오르고 무엇이 내리는가??

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선물 시장에서 금과 석유 가격을 상승시키는데 기인하였습니다.

금과 석유의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과거부터 전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게 될 때

안전자산으로 금을 선택할 수 있고 석유는 공급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것으로 함께 오르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상승에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만, 이번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생각될 수 있고 남아있는 상승 모멘텀은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그리고 페이스북의 리브라 소식이 되겠습니다.

금리인하와 유동성정책은 증시를 북돋아 줄 수 있고 최근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암호 화폐 시세는 현 시점에서 차분히 다음 상승을 기대로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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