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펌핑 관련 자료요청 가능할까

리플 펌핑 관련 자료요청 가능할까

리플의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발음이 이게 맞나..?)

SEC가 선정한 그냥 “운나쁘게” 걸린 케이스라는 내용으로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블룸버그에서 어제새벽에 동영상이 떴다.

블룸버그랑 인터뷰를 했는데,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서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저해 ,

방해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건 역시나 리플사의 SEC와의 방어논리라인의 기본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어제 이야기한바와 같이 리플사의 기본 논리는 이거다.

“우리가 실수 할수도 있지, 그래도 경고 없이 이렇게 걸어버리는건 잘못되거야. 니들도 사실 명확한 가이드라인 없었잖아?”

그래서 SEC는 방향을 바꿨다. 해외거래소에 직접 자료를 요청하기로.

솔직히 리플이 해외자료요청은 못막을거 같은데..

요청은 못막을거고, 채택만 막으면 된다.

법률에 근거한 활동이니 SEC의 해외자료요청을 막는건 안되고,

증거자료채택을 막는데 사활을 거는 중이다.

대상은

1. 14개 거래소 (..그냥 다 터는구나 ㅋㅋ)

2. ODL ( on demand liquidity) 리플로 송금하는 투자사들

3. 리플사에서 직접 리플을 구매한 투자자 1명 – (이건 누구니..?얼마나 샀길래..? )

그리고 문서 5페이지의 내용을 보면 외국 규제기관과 소통하는 3곳은 SEC와 교감하는 내용들을 오픈하는것을 금지했고,

한곳은 현재 관할 법령에 따라 오픈할수 있는 규제기관이다보니..

오픈이 가능한곳은 일단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려는 모양이다. 아니 정확히는 시도중이다.

그리고 소환장도 하나 발부됬는데, 아마 리플에서 직접 구매한 당사자인듯 한데 (Rule 45 Subpoena )

결국 현재 리플과 진행되는 이 소송에 소환되는걸 수락한 상황이다.

SEC가 초반에는 리플 경영진을 털려고 했었는데… 

예전에 리플 경영진 개인계좌를 SEC가 열어보려고 했었다.

이제 저번달 3월 12일이다.

왜냐면 당시에 갈링하우스랑 위에 크립스라슨 이 두사람이 법적으로 이게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변호사말을 씹고 진행했었다는걸 알고도 강행했는데 이 금액이 약 6억달러인데..

이걸로 뭔가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요청했는데 기각된 바가 있다.

SEC가 리플 임원의 개인 계좌는 이렇게 막는데 성공했고,

그게 안되니까 주변 (해외거래소 및 …기타)을 파려고 하는 시도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게 뭔 내용이고 하니.. 대충 요약하면 이렇다.

리플사는 우리(SEC)한테 해외에 있는 리플 지갑이나 송금 기록 문서를 달랬더니…

이 생퀴들이 문서는 개떡깥이 주고, 기껏 받은 문서 쪼가리는 설명도 친절하게 안해주고 있다.

라고 변호사가 이야기하고 있다.

자 그럼 이제 가격 이야기를 한번 좀 해볼까 한다

지금 비트코인, 알트코인을 사도 되냐? 라는 이야기를 종종들 하시는데..

나는 결론적으로는 비추한다.

흔히 “곡소리 날때” 사라고 하는데 이게 현실과는 좀 맞지 않는다.

왜냐면 곡소리는 … 사실 비트가 3프로만 떨어져도 늘 난다.

그리고 코인을 투자하고 나면, 생각보다 나름대로 이거 저거 많이 찾아보다보면,

나중에는 결국 비트코인 갤러리나 코인판 같은곳에서 고인물이 되는데 ..

가짜다. 이건 .

곡소리는 늘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곡소리도 안나오는 조용한 장일때가 그 지점이라는 소리도 하는데.. 절래절래)

그래서 소개한다. 이평선 매매도 싫고, 슈퍼트렌드도 싫고 다 싫은데 저점 하나만 보겠다 싶으면 이걸 추천한다.

MVRV 지표

MVRV 라는 지표가 예전에 있었는데,

MVRV-SCORE 로 좀더 지표가 현실화되서 트레이더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이런걸 잘 보지않기 때문에 꼭 보라고 전파하는 중이다.

이게 비트코인의 바닥을 단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그래프인데 이 추세에 맞추면 얼추 바닥에 맞춰 들어갈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리고 이때 들어가면 내가 장담하는데 100만원으로 0을 최소한 2개는 붙여서 나올 수 있다.

에이 설마 그런 날이 오겠어? 싶을수 있으나…이 지표는 단순히 가격만으로 만들어지는 지표는 아니다.

시가총액과 실현손익(코인을 판 금액) 등도 같이 포함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럴싸하다

자 그럼 가장 관심이 있을 비트코인 이야기를 좀 해보자.

짜잔~

흔히 비트코인을 좀 분석꽤나 하신다는 분들이 현재 3의 3의 5파이네,

3파진행중이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데이터로 이야기하자면 이렇게 표현이 된다.

우리는 가격만 보지만, 빅핸드, 큰돈을 움직이는 사모님들은 들어갈 준비를 또 하고 있는 중이다.

끗.

마지막은 그냥 여담으로..

알트들을 앞으로 팔아야 할 날이 올거다… 한번 알아두었으면 한다.

….

업비트는 하나의 코인을 15억 이상 팔면 시장이 교란될수 있다고 한번에 팔수 있는 현금가치를 제한해 둔거 같다.

그런데 웃기는게 하나 있다.

큰금액을 시장가로 팔면 한방에 팍! 팔리는게 아니다. 이번에 이게 새로 생긴 기능같은데.. .

큰 금액은 대충 느낌상 매수 주문 덩어리에 맞춰 0.5초?씩 조금씩 주문이 나눠서 들어가는것 같다.

시장가로 던지는데 거의 1분은 걸렸다.

처음에는 30억?가까운 금액을 한번 시장가로 던져봤는데 15억씩 나누라는 메시지가 떠서 두덩이로 나눴다.

분명히 아래에 10억의 매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0.5초에 몇덩어리씩 나눠서 주문이 들어갔다.

근데 웃긴게.. 시장가가 느리게 매도주문이 들어가니까.. 우연인가?

매수세에 있던 8억 10억 이런 금액이 갑자기 없어지더라고?

15억을 거의 1분동안 시장가로 천천히 팔렸다.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더라고 ㅋㅋ

매대에 그렇게 많은 금액이 있는데… 15억을 파는데 이렇게 오래걸리나?

1분동안 매도체결 메시지가 나눠뜨니까 어떻게 그동안 핸드폰을 못쓰겠더라고..

VIP들에게 손수… 매수 취소할 기회라도 주시려고 그랬나? 상당히 의아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8억을 그냥 던질때는 1초도 채 걸리지 않았다.

… 여러분들도 앞으로 떡상한 알트를 시장가 던질때는 대충 10억 미만으로 나눠 던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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