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 비트코인 차트 캔들 거래량 보는 법
차트를 수놓는 초록색 빨간색 양초들 그냥 그렇게 상승과 하락만을 표시하는줄 알았다.
나름의 의미가 있고 그걸 통해서 해석이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
코린이에 이어서 차린이 오늘도 공부했다.
① 캔들 보는 법
② 거래량 보는 법
주식 & 비트코인 차트 : 캔들 보는 법
▶ 기본적인 용어 정리부터 하자
시가 : 장 시작 (or 설정한 시간 시작)에 형성된 가격
종가 : 장 마감 (or 설정한 시간 마지막)에 형성된 가격
ex) 30분 봉 설정이라면 30분 내의 시작 가격 / 마지막 가격
고가 : 장 중(or 설정한 시간중) 가장 높게 거래된 가격
저가 : 장 중 (or 설정한 시간중) 가장 낮게 거래된 가격
▶ 양봉
국내 주식장에서는 빨강색 / 바이낸스와 같은
해외 코인 거래소에서는 초록색이다.
종가가 시가보다 높을때(=상승했을 때)의 캔들이다.
양봉의 3가지 경우의 수를 보자.
1시간 봉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1시간 안에 하락을 겪었으나 그 후에 상승하여
결국 상승으로 마무리 했다. 매수세로 극복한 상황.
2. 1시간 안에 하락을 견뎌내고
1시간의 시작 가격에서 조금 높게 마무리 했다.
3. 1시간 안에 상승세가 나름 있었으나 이후에 조금 내려왔다.
1시간 중 후반부에 매수세가 떨어진 상황.
▶ 음봉
국내 주식장에서는 파란색 / 해외 코인 거래소에서는 빨강색으로 표기된다.
시가가 종가보다 높았을때 (하락했을 때) 의 캔들이다.
음봉 3가지 경우의 수다.
1. 1시간 안에 상승세가 있었으나 이후에 하락했다.
더 하락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캔들이다.
2. 1시간 안에 하락을 했으나, 많이 버텨내고 상승하며
마무리한 상태. 매수세를 예측할 수 있다.
3. 1시간 안에 있던 하락을 거의 대부분 극복했다.
상승을 예측할 수 있는 캔들이다.
주식 & 비트코인 차트 : 거래량 보는 법
바이비트 비트코인 선물 차트를 가져왔다.
밑에 음봉 양봉이 나열되어 있는 밑에
부분이 거래량을 보여주는 화면이다.
설정한 시간을 1시간봉으로 예를 들면 1시간 전보다
매수가 많은지, 매도가 많은지에 따라서 색으로 표기해준다.
▶ 거래량이 높다는 것은 매수&매도 물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유동성은 더 활발하며 슬리피지의 확률이 적긴 하다.
다만 거래량이 많다 = 상승한다 는 절대 아니다.
▶ 거래량을 거래가 이루워진뒤 후행하는 데이터이므로
추세가 일시적인지 장기적인지 판단하는 지표로 쓰이는듯 하다.
거래량이 증가하면 추세 지속 / 거래량이 감소하면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는
느낌으로 배우긴 했지만 정답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