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또속 리플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 오늘 알아볼 코인은
2017년 대한민국 코린이들이 가장 많이 샀던 코인,
물린 코린이들마다 하나같이 가즈아를 외쳤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도 가지 못한
리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
리플이라는 코인은
전 세계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야
공식적인 가상화폐 이름과 티커는
엑스알피(XRP)지만 이를 운용하는
회사 이름이 리플인 거지
사실 Ripple과 XRP의 연관관계에 대해
Ripple과 XRP은 연관이 있다, 아니다로
해외에선 정말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해
어찌 되었든 XRP은 리플 社의 송금 네트워크인
리플넷을 이용하고 있고 있는 걸 보면
연관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을 거 같아
리플이라는 코인은 이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
먼저 기존의 가상화폐들은 채굴을 통해
총량이 늘어나도록 설계된 것이 대부분이었어
반면 리플은 총량이 1천억 개로 정해져 있어
추가 발행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었다는 거야
따라서 총량의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도 않게 되어있지
또한 개발사가 직접 초기 발행된 1천억 개의
리플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채굴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암호화폐랑
개념 자체가 달랐다는 거야
두 번째로 리플은 거래를 할 때마다
수수료가 0.00001 XRP 밖에 들지 않아
다른 암호화폐에 비하면 엄청 낮은 편이야
그리고 전 세계 어디든 전송속도가 빨라서
연중무휴로 초당 50,000건의 거래를 처리했대
그래서 코인을 조금 할 줄 안다는 사람들이
A 거래소에서 B 거래소로 이동할 때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 리플을 이용했었어
2017년 12월이었나? 2018년 1월쯤이었는데
김치 프리미엄이 높아져서 시세 차이가 심했을 때
나도 김프한번 먹어보겠다고 바이낸스에서
리플을 사서 업비트로 이동했었던 기억이 생각나
리플은 현재 존폐를 놓고 미국에서 재판 중에 있어
미 증권 거래 위원회인 SEC가
리플 랩사와 리플 CEO를 상대로
리플이 적법한 발행절차를 거치지 않은 증권이라며
XRP 판매 이익을 벌금과 함께
반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거든
이에 리플에서는 이게 뭔 쌉소리냐며
XRP는 증권이 아닌 암호화폐고
시장에서 합법적으로 투자, 거래되고 있다면서
맞서고 있다 하네
XRP가 증권으로 봤을 때
XRP가 미등록 증권이라는 건데
증권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어기고 판매가 된 셈이니
법적 제재와 그에 따른 손해가 발생하겠지?
물론 대 다수의 투자자들은 갑자기 리플이
왜 코인이 아니라 증권이라는 게 말이 되냐면서
이건 SEC가 규제 기관으로서의 입지와 힘을
과시하기 위한 ‘권력 남용’일뿐이라면서
거품 물고 항변하고 있대
실제로 SEC 고소건으로 인해서
리플은 수많은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이 중단되었고
가격은 개 떡락해서 리플 보유자들이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손해 보게 되었어
1년 가까이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SEC와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CEO의 발언으로
장기간 소송이 진행될 기미가 보이고 있고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리플은
여전히 SEC 소송 간에 대한 악재를 품고
리플 보유자들만 오늘도 리또속을 외치면서
목덜미 잡고 쓰러지고 있어
리플이 SEC와 소송전을 하루빨리 마무리하여
리플 보유자들의 떡상을 기원하며
내 코인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 놀러 왔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