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코인 (XRP) 소송과 전망에 대해
안녕하세요 몇 달전부터 리플 코인 (XRP)이 소송이 진행되면서 상장 폐지가 될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이 리플이라는 코인이 어떤 코인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플은 2013년 4월부터 최초발행을 기점으로 하면서 시가총액은 45.5조원으로 2021년 12월 8일 기준입니다.
총 발행한도는 100,000,000,000 이며 합의 프로토콜은 리플프로토콜 합의알고리즘을 사용하며 현재 유통량은 47,247,295,769 입니다.
리플 코인은 금융 거래를 위한 인터넷 프로토콜인 리플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이며 기초 화폐 입니다.
이 코인을 매개로 전 세계의 화폐를 몇 초 내로 송금이 가능하여 혁신적인 실시간 통화 거래가 가능한데요,
리플 프로토콜이란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 총액결제 시스템(RTS)으로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대체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송금 시스템에 가까운 특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디지털 자산과 그 구조가 다른데요,
사용하는 합의 프로토콜도 독자적일 뿐 아니라
다른 코인들과 달리 현실적으로 주도권의 집중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서 리플의 시스템은 한정된 참여자들만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의미로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이라고도 불립니다.
리플사는 62%에 다다르는 코인 총량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사업 개발 단계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리플은 그들의 전체 유통의 반수 이상으로 보유한 코인을 악용할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
암호화를 통하여 보호된 조건부날인 계정(escrow)에 리플을 넣어두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다음으로는 리플 코인의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현재 주로 은행 간 이체서비스에 집중하여 진행되며 리플 네트워크에는 미쓰비시 도쿄UFJ 은행과 스웨덴 SEB
중동의 아부다비 국립은행과 인도 Axis 은행을 비롯하여 세계 주요 금융권 75개가 참여하며 매년 빠른속도를 통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리플 코인은 연결 통화(Bridge Currency)로 역할을 하기때문에
기존 통화시장과 달리 수요가 적은 희귀통화를 거래하기 쉽습니다.
복잡한 거래 과정이 불필요하며,
추가적인 비용도 지출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는 거래마다 0.0004달러의 수수료를 제공하는데요,
네트워크 스팸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매우 적은 액수이므로
기존의 결제시스템보다 비교선상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추가로 이 수수료는 영원히 소멸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토큰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입니다.
네 번째로는 인플레이션이 없어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 총량이 늘어나는 대부분의 디지털자산과는 다르게 리플은 초기에 총 1천억개가
발행이 되었고 이제 더는 추가로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플 코인은 꾸준한 소송 이슈로 인해서 시세 변동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소송은 리플을 출범하고 운영하는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인 SEC로부터 소송을 당한건데요.
소송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끝나고 폐지가 되지 않는다면 상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SBI에서 송금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리플랩스를 상장 추진한게 전망 상황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였습니다
투자는 투자자의 몫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련 소식을 살펴보시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