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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비트코인 공매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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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비트코인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물거래소를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현재 국내에는 가상화폐 선물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선물거래소 바이낸스(Bynance)를 이용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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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이낸스 메인 화면입니다.

화면 상단의 파생상품 탭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기반으로 선물거래를 할 수 있는 USDⓢ-M선물 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바로 아래를 보시면 COIN-M선물 메뉴를 볼 수 있는데요.

두 선물거래의 특징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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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하면 USDⓢ-M선물은 증거금(담보금)을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선물거래 자체의 가격변동만이 수익율에 영향을 미치지만 COIN-선물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증거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선물거래 자체 가격변동 외에도 투입한 코인의 시세 변동도 수익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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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거래 메인화면 입니다. 왼쪽부터 차트와 호가창, 주문창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주문창의 메뉴를 하나씩 꼽아 설명해 드릴께요.

한번 읽어 보면서 거래를 진행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을 테니 천천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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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진모드 선택

먼저 마진모드를 선택해 줍니다. 격리 마진은 증거금만을 담보로 포지션에 진입하게 되며,

손실액이 증거금(마진)보다 커질 경우 강제청산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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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마진은 증거금 외에 계정 전체의 잔액을 마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갭이 커져 안정적이지만,

만약 강제청산을 당하게 되면 계정의 잔액 전체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좀더 리스크 관리에 용이한 격리마진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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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레버리지 조절

다음으로 레버리지 조정창 입니다. 레버리지가 헷갈리시나요?

쉽게말해 10배의 레버리지를 선택하면 1만원의 증거금을 담보로 10만원(10배)을 거래소에서 빌려 투자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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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가 커질 수록 수익도 높아지지만,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갭이 작아지기 때문에 깡통의 지름길임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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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주문방식 선택

– 지정가 : 트레이더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면 계약이 체결되는 방식(수수료 저렴)

– 시장가 : 현재 시세로 바로 계약이 체결되므로 슬리피지(계약지연에 따른 손실)가 적지만, 수수료가 지정가보다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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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수료가 저렴한 지정가 주문방식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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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지정가격 입력

다음으로 주문하고자 하는 비트코인 가격을 입력해 주는데요. 직접 숫자로 기입하셔도 되며,

오더북의 주문건을 클릭하면 해당 주문건의 가격이 자동으로 입력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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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크기 설정

얼마에 비트코인을 공매도 할 것인지가 가격이라면, 크기는 얼마만큼 비트코인을 공매수 또는 공매도 할 것인가를 입력하는 창 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게이지를 클릭하여 손 쉽게 크기를 설정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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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공매도(숏) 하기

지금까지 입력한 주문내역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공매도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상승장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매수(롱)이 있다면 공매도(숏)란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주문방식을 말합니다. 선물거래의 꽃이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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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내역은 화면 아래 포지션 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 규모, 진입가격, 청산가격, 마진비율, PNL 등

다양한 정보와 포지션 종료를 할 수 있으니 틈틈히 모니터링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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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바이낸스를 이용하여 비트코인 공매도(숏)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렵지 않죠?

가입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까지 바이낸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메뉴얼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