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코인 리플에어드랍 이거 괜찮은 코인 맞지
짜잔…. 솔로코인 에어드랍, 과연 얘들이 얼마나 제대로 만들었을까?
내부를 한번 들어가보겠다.
일단 DEX거래소부터..
호오 …. 덱스거래소 형태는 갖춰져 있다.
송버드도 있고 리플 기반의 뭔가 필요한 애들은 다 있는것 같다.
송버드 클릭해보니… 동작은 일단 되는것 같다. (거래량은 둘째치고..)
자 이제 문제의 ‘주식’ 토큰거래소
일단 가입하면 2만개의 리플과 USDT를 준다.
그걸로 한번… 테스트를 해보겠다.
일단 형태는 깔끔해보이고….
한번 테스트 계정이니 워렌버핏의 회사를 한번 사볼까 했는데 내 돈으로 살수없다. ㅋㅋ
1주단위로밖에 못산다. (토큰화 하면 소수점도 쓰게 해줘야 하지 않나?)
암튼 얘는 소수점 구매가 안되서 패스
아마존을 한번 픽 해봤다.
오.. 사졌다 ㅎㅎ
보니까 단순 주문이 아니라, 토큰화 > 주문완료 > 거래실행 단계로 진행된것 같다.
오 동작은 하네? ㅎㅎ 장하다!
난 안될줄 알았거든
그리고 아직 확인된건 아니다만, 이거 15분 지연된 가격 맞나 싶다. 공지가 위에 있어야 하는데 (지연이라고) 안보인다.
왜냐면 지연시간 없애려면 ‘돈’을 내야한다. 그 돈은 결국 나스닥 거래소에게 전달되는 식이다.
한국거래소만 하더라도 이게 ‘지수시세사용권’이라는걸 획득해야 실시간 표시가 나온다.
공지가 따로 없는걸 봐서 지금 보는 가격… 이거 해결된 녀석들인가(?) 싶다.
겁도없이 판을 키웠다
정말 넘어야 할 산들은 아마 산더미 같을 것이다.
왜냐면 지금 이 거래소는 전세계의 주식거래소의 주식을… 다 건드리고 있다. ㅋㅋ
그래서 자주하는 질문을 한번 들어가봤다.
내가 기대했던 내용은 단 1도 없다. 바로 ‘법률’적 책임과 ‘한계’
레디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을 기억하시는 분?
이 영화를 잘 찍고 스토리라인을 잘 그려내는 것도 감독의 롤이지만,
이 영화가 촬영시작할 수 있던 이유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판권’을 해결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각종 캐릭터들이 넘처나는 눈이 즐거운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이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법’으로 시작해서 ‘법’으로 끝난다.
거래소, 지갑, 카드 만든다고 계획했으면 왜 그 많은 프로젝트들이 ‘카드’만들면서 피똥을 쌌는지,
코인 기반의 신용카드 만들다가 결국 GG쳤는지를 알아야 한다.
자산의 토큰화에서 제일 중요한건 이 과정에서 무수히 해결되어야 하는 ‘법적 절차’다.
집문서 소유자와 토큰보유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도 국가별로 애매한 상황에서…
주식과 ETF를 토큰화해서 거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법적 절차 및 한계에 대한 부분이 QnA에 있어야 했다.
그런 부분은 ‘고문변호사’에게 대충 던져두고, 이런거 한번 비즈니스 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예전 비트코인 플랫티넘이 생각나는건 내 기분탓인가?
참고로 이 글은 아래의 글에 이어 2탄이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젝트에 대해서 내가 악평을 쓴다고 …. 이 솔로코인이 떡락하는건 아니다.
프로젝트의 건실함과 코인가격은 ‘반비례’하는 경우도 많다.. ㅎㅎ
급등 급락시에는 한방에 들어가지 마시고 이렇게 나눠서 들어가세요.
단타도 스프레드로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