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역사에 대하여
BTC 네트워크가 출시된 이후
가장 흥미로웠던 측면 중 하나는 바로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에 대한
이슈라고 볼 수 있을 거예요.
이는 영어로 Bitcoin Halving이라고도
부르는데 BTC 채굴자의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프로토콜 변경을 의미해요.
지금까지는 총 3회가 있었으며
이러한 과정은 2012년, 2016년 그리고
2020년에 발생했어요.
과거 패턴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
4년마다 발생하였으며 다음 Halving 또한
마찬가지로 2024년 5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BTC 반감기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
Bitcoin은 이와 같은 때 마다 채굴자들이
향후 4년 동안 채굴할 양이
줄어드는 현상을 의미해요.
따라서 이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슈는
넷웍에 기여하는 자들에게는 다소 좋지 않은
이슈라고 볼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가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어요.
BT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 저장의 수단 중 하나로써 계속 진화하며
새로운 사용 사례도 계속 찾고 있으며 최근
엘살바도르나 기타 여러 국가나 기관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추세에요.
또한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는 멈출 수 없이
계속 진행되며 공급이 줄어들게 디자인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생기게 된다면 이에 따른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기술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네트워크에서
210,000번째 블록마다 발생해요.
BTC를 창시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첫 번째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하여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렸을 때 채굴자들이
얻은 블록의 보상은 50이었어요.
이처럼 마이너들은 4년마다
더 적은 수의 BTC를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가치 저장의 매체로서 인기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러한
산업에 계속 진입하고 있는데요.
발행되는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개념이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본 네트워크 성공의
핵심이기도 해요.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런 개념을 탄생시켰을 때 하드 코딩된
최대 유한 공급량인 2,100만 BTC가
포함되었으며 추후 모든 발행이 끝나게 되면
더 이상 마이닝을 할 수 없다고 해요.
사토시는 마이너들이 오랜 기간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게끔 이러한 이벤트를 도입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Halving을 쉽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각 블록 내에서 채굴할 수 있는
양이 감소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이것은 BTC의 공급에 하향 압력을 가하고
수요는 증가됨에 따라 가치를 꾸준히
높인다고 해석해 볼 수도 있겠어요.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과거의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에서
가격의 움직임을 한 번 살펴볼게요.
첫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는
2012년 11월에 진행되었으며 블록 생성에
따른 보상이 50개에서 25개로
절반 정도 줄었어요.
또한 당시에는 총 1050만 개,
즉 총 최대 공급량 2100만 개 중 50%가
이미 나온 상태였으며 가치적인 측면에서
이는 2012년 11월 28일 기준 한 개당
12USD였어요.
하지만 2013년 11월 28일에는
1,217USD에 거래되며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했었는데요.
이를 통해 Halving이 선사하는 강점과
자산의 가치를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어요.
이후 2차는 2016년 7월이에요.
두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역사는
2016년 7월 9일에 발생했는데 당시에
블록 보상 또한 마찬가지로 25개에서
12.5개로 줄었어요.
특히 두 번째는 큰 이슈가 있었는데
2017년 12월 17일 이는 사상 최고 가치
20,089USD를 기록했었으며 크립토 강세를
보여주기도 하였었는데요.
666USD에서 20,089USD로
상승하는 데는 17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점이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어요.
현재까지는 마지막이라
볼 수 있는 이슈는 2020년 5월이었어요.
이 당시 Bitcoin은 8821USD에 거래되었었는데
팬데믹을 통한 이슈와 글로벌적 양적완화로 인하여
2021년 11월에는 약 69,000USD로 사상
최고의 가치를 기록하기도 했었어요.
블록에 대한 보상 또한 12.5개에서
6.25개로 감소하였으며 공급량의 93.75%가
채굴된 블록 높이 630,000에서 발생했어요.
이제 남겨두고 있는 다음 이벤트는
블록 높이 840,000에서 2024년 발생
예정이며 보상 또한 6.25개에서 3.125개로
줄어들어요.
Bitcoiner이 항상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최종 이벤트 이후 일어
이슈일 텐데요.
이에 대한 솔직한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며 현재로서는 마지막 이벤트 후의
예측을 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은
갑론을박이 다양해요.
채택과 사용되는 측면을 고려하여
현재의 견인력을 유지한다고 가정해 보자면
최종적 이슈는 2140년 부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로서 너무 먼 미래의 기준이며
어떠한 해프닝이 생길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하지만 현재 Bitcoin은 글로벌적으로
인정받는 하나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과정이
지속된다면 향후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