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코인) 종류 간단히 알아봅시다.
비트코인(BTC)
코인들 중에서 대장, 코인계의 테슬라, 삼전입니다.
주로 여기에 투자하고, 수요-공급에 의해 가치를 인정받다 보니 가격 변동이 극심한 코인 중에서 그나마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나마요.) 대충 이유는 다른 알트들이 다 망해도 비트코인은 망하지 않지만,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다른 알트들은 모조리 망합니다.
인간이 최초로 만든 가상화폐라는 의미가 있고, 발행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더리움(ETH)
비탈릭이 만든 코인입니다.
그래픽 카드로 채굴 가능하며 (최근 그래픽 카드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었죠.) 비트코인 +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성실하게 일 중입니다. 비트코인이 금이면, 이더리움은 석유라고 보시면 됩니다.(비유하자면,)
라이트코인(LTC)
전직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찰리 리가 비트코인을 본떠 따라 만들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유사하며, 개발자가 2018년 최고점에 본인 코인을 다 팔아버렸습니다.
유한한 채굴량과 오래된 역사 때문에 아직까지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본인의 코인을 다 팔았는데 더 이상 개발도 없다 보니 그냥 체인만 유지되는 수준입니다.
리플(XRP)
코인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건드려보는 코인이죠.
시총은 높지만, 코인 개당 가격은 항상 몇 백원입니다.
기술만 블록체인을 사용할 뿐, 채굴도 불가능하고, 체인 유지도 일반인이 못합니다. (리플 회사가 다 합니다.)
리플 사에서 전체 물량의 상당 수를 가지고 있는데, 매년 계속 팔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체인이라 코인 이동속도가 빨라서 거래소간 차익거래 할 때는 유용합니다.+전송 수수료도 쌉니다.
에이다(카르다노)(ADA)
이더리움 재단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찰스 호스킨스가 해고당하고 만든 코인입니다.
일본인이 사랑한 코인이라고도 불리죠. 리플처럼 코인 개당 가격이 저렴해 코인 초보자들이 많이 애용했던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캐시(BCH/BCC)
비트코인 채굴기 만드는 회사 사장인 중국 우지한이가 만든 코인입니다.
당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은 반대하였지만, 기어이 일을 벌였습니다.
중국이 주관한거라 신뢰도가 낮긴합니다.
이오스(EOS)
천재 댄 라리머가 이더리움을 따라잡아보자고 만든 플랫폼 코인입니다.
민주주의 시스템을 코인에 접목시킨 시도는 참신했지만, 결과적으로 최초 개발자들만 인당 수십억,수백억씩 현금화하고 가버렸습니다. 지금은 개발이 안되고 유지만 되는 중입니다.
페이코인(PCI)
요새 핫한 페이코인 입니다.
페이코인은 결제 서비스 전문업체인 다날이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입니다.
페이코인은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리버스 프로젝트이며,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불 플랫폼입니다.
보라코인(BORA)
보라코인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보라코인은 기존 이더리움 네크워크의 가용성과 성능, 확장성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이중 네트워크 및 토큰을 구현하여 메인넷과 별도로 분리된 확장에 제한이 없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처린속도와 확장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