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트코인으로 보는 주식 및 코인차트 보는법

현재 알트코인으로 보는 주식 및 코인차트 보는법

거래량 & 캔들 (ft. 이오스 코인)

위 이미지는 현재 비트코인 4시간 및 1시간 차트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큰 하락이 있었던 12월 4일 이후부터 계속 46~49k 사이 비슷한 가격대에서 횡보하고 변동폭이 줄어들고 있어서 단기 차트 분석에 사용될만한 근거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위와 같은 빨간색 채널 내에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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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및 가상화폐 전망 : 엘리어트 파동이론 시나리오 (feat. 12월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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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은 바로 지난 포스팅에서의 분석과 동일합니다.

다만 위의 빨간색 하락채널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은 그나마 살짝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하락 플래그 패턴은 일반적으로 큰 하락 이후 상승 채널을 그리다가 추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대로 상승 플래그 패턴은 큰 상승 이후 하락채널을 형성하고 이를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더 많습니다.

이에 따라 큰 하락 이후 하락채널을 그리는 것은 상승채널을 그리면서 이탈한 추세선을 계속해서 리테스트하는 것보다는 비교적 긍정적인 차트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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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현재 비트코인 일봉차트입니다. 주목해서 살펴봐야하는 부분은 올해 5월부터 약 2달 간 발생한 거래량입니다.

비트코인이 30~40k 부근에서 오랜기간 횡보하면서 큰 거래량을 기록했는데 당연하게도 매집입니다.

주식 및 코인차트보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량과 캔들입니다.

캔들이 짧아 가격 변동폭이 적을수록, 거래량이 많을수록 그 가격대와 구간은 지지/저항의 역할을 더 강하게 하게 됩니다.

여러 지표들이나 전략들에 앞서서 인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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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가격 변동폭은 작았으나 거래량은 월등하게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강한 지지 매물대와 가격대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30~40k는 굉장히 큰 매크로 관점에서 매수구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구간을 돌파 지지 후 10월부터 큰 상승이 나왔으며, 12월 4일의 강한 하락도 해당 구간의 상단부에서 반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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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많은 물량에 대한 매집이 발생한 30~40k 박스권까지는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40k~44k와 같이 해당 구간 위쪽에서 최종 반등이 나와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물이라면 조금만 더 하락한다면 매수를 시작하는 가격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54~55k에서 70% 현금화를 진행하고, 50~51k에서 나머지를 모두 현금화한 후 추세선 반등을 기대하고 재차 매수, 이후 짧은 손절로 현재 100% 현금화 상태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기준으로 40k 부근까지 빠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손절하여 김프가 빠질 것으로 생각되며 저는 그 때부터 다시 현물과 저배율 매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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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친인간이 지지대를 30~40k까지 1만불로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미친 매매를 해야 돈을 번다고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히 레버리지를 낀 선물거래, 트레이딩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매매는 아니며, 현물로, 선물거래를 한다면 2~3배의 레버리지, 즉 선물거래를 하더라도 현물처럼 해당 구간에서 모아가는 매매가 유효하고 굉장히 높은 성공률의 매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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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식에서도 사용되는 거래량과 캔들 개념은 코인에서도 차트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개념을 현재 알트코인들에도 적용해서 주식 및 코인차트보는법에 대해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큰 하락을 겪었고 계속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알트코인의 차트는 올해 내 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상승했을 때 적절하게 수익을 실현하지 않았다면 잘해야 본전이거나 손실인 상황이라는 뜻이고,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 분들은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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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차트를 보고 주요 지지선들을 이탈하거나 뚜렷한 차트 상의 움직임이 보일 때는 이를 고려해서 익절하거나 최소한 물량을 줄이는 유동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실상 스캠만 아니라면 메이저 알트코인 내에서는 어떤 알트코인이 유망하냐 보다는 시장의 흐름(비트코인 차트)이 어떤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저 역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위주로 차트 분석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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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이더리움 4시간 차트입니다. 비트코인에서는 하락채널이었는데 이더리움에서는 조금 더 하락 쐐기에 가까운 차트를 보여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편입니다.

하단부의 지지를 받고, 하락 쐐기를 상승 돌파한다면 반등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매수세가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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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여러 알트코인들 중 지켜봐야 할 것은 사실 거래량입니다.

대부분 차트는 비슷하게 저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지만 위의 이오스 코인처럼 명확하게 거래량이 나와주는 코인이 있는가하면, 거래량 없이 흘러내리기만 하는 코인들도 있습니다.

이오스 코인은 일봉차트에서도 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유의미한 거래량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시간 차트로 해당 부분을 확대해보면 명확하게 장대 양봉에 거래량이 실리면서 매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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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플로우 코인의 일봉 및 1시간 차트입니다.

이오스와 비교한다면, 동일하게 연내 저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인데,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그나마 있는 거래량 역시 양봉보다는 음봉에, 양봉에 있을 때는 윗꼬리가 긴 캔들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이오스와 비교했을 때 이오스는 저점 부근의 매집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플로우는 그렇지 못한 모습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알트코인의 차트가 이오스 코인보다는 플로우 코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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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비트코인이 반등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을 때 분명 현재 이오스 코인과 같은 차트를 보여주었던 알트코인들이 더 좋은 시세를 보여줄 것입니다. 현재 코인 시장이 전체적으로 큰 하락을 보여준 상황에서 줄어든 잔고를 보면서 암담해 있기보다는 업비트에서 여러 알트코인을 보면서 서로 비교해서 기록해두고, 추후에 각 코인들마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를 보면서 코인차트보는법을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