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미국SEC소송 약식 판결 일정
최근 암호화폐 리플(XRP)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가상자산들 속에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암호화폐를 주기적으로 보시는분들 이라면 또 리플이 상승을 하는것 아니냐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리플의 경우 오랜 기간동안 SEC(*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와 소송을 지내오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크립토 윈터로 얼어붙어있는 시장 또한 영향이 컸는데, 최근 1주일간 50%가까이 급등한 리플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플 가격의 경우 1주일 사이 큰 상승과 소폭의 하락으로 약 50% 정도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다른 코인의 경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는데 이번 리플의 경우 미국 (SEC)와 분쟁에
대해 다시금 재조명 되어지고 있는데 리플 쪽으로 우세가 기우는 분위기에 급등을 한 모습입니다.
리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리스크 해소
리플(XRP)와 미(SEC)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데, 이번 판결에서 리플이 승소 또는 유리하게 판결을 받아내게 되어진다면,
리플 역시 다시 반등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50% 넘게 오르긴 했지만 0.68달러까지 본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현재 리플과 SEC는 소송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약식판결을 요청했고, 재판까지 길게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소송 리스크 해소를 기대하면서 리플에 대한 콜옵션을 하는 매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월 30일 만기가 도래하는데, 이 기준으로 50센트(0.5달러)의 리플 콜옵션으로 미리 지정한 가격에 선물 계약을 매수하게 되어집니다.
2022년 12월 30일을 기준으로 50센트가 넘으면 수익을 보는 상품입니다.
현재 0.5센트 부근에 위치해 있지만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리플은 “증권”이라는 명분이 확실하지 않다면 이는 리플의 유리한 상황으로 가져가게 되어집니다.
미-법원, 암호화폐 로비 그룹인 디지털 상공회의소 의견서 제출 승인
또한 주요 암호화폐의 로비그룹인 워싱턴 소재 디지털 상공회의소가 리플(XRP)-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간 소송에 대해 법정조언자 의견서 제출 신청을 한 가운데 미국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 내용은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이 남는 것만으로 “증권”이라고 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쟁점은 바로 증권이냐 비증권이냐가 주 쟁점이기 때문입니다.
이 덕분에 디지털 상공회의소는 암호화폐 업계를 대신해서 의견을 표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리플을 거래하시려고 한다면, 아니면 보유중이라면 리플의 소송일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살펴보면서
거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이더리움의 머지 업데이트 전, 일부 스테이킹을 해놓은 상황이기에 리플을 주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하신 경우 머지 업데이트 종료와 함께 출금이 되어지는것이 아니며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된 이후에 언스테이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 6개월~12개월) 스테이킹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