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4,000원에 구입 클레이튼 존버의 이유

이더리움 14,000원에 구입 클레이튼 존버의 이유

이더리움 14,000원에 구입 클레이튼 존버의 이유

 

코인판에 전설이 있습니다. 예전에 ‘힘들땐 리플 4,000원에 물린 사람들을 보라는 짤’ 등으로 나름(?) 위안을 삼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 이더리움 14,000원에 구입한 사람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글은 일단 의심하고 봅니다. 누군가 조작해서 재미로 올리는 글이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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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을 보고 직접 찾아 보았습니다. 과연 이분의 글이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땡글 커뮤니티에 조회해보니 있네요! 신기 했습니다.

오늘은 클레이튼 투자로 힘드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 글을 보고 위안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이더리움 14,000원에 구매한 사람 입니다.(저 아닙니다 ㅋㅋ)

먼저 이글은 2016년 12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당시 코인세계에 입문한 분이 이더리움을 14,000원에 구입하고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어떻게 할지 몰라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빠른 시기에 이더리움을 알게 되어서 부럽지만, 저 시기를 생각해보면 누구도 이더리움이 이렇게 성장할 것이라 확언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당시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지금 투자하는 여러분도 같은 마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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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당시 분위기를 살펴 볼게요.

일단 손절매 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조언을 하시도 하고, 생활비가 급하면 파는게 맞을거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지금이라도 매도를 추천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의 분위기는 지금 보다 훨씬 냉혹한 현실이었을테니까요. 그럼에도 버텼다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요?

대략 2016년 5월 정도의 가격이 14,000원 정도였네요. 지금의 차트로 보면 횡보하는거 같겠지만, 당시는 아니었죠.

글을 쓴 시점이 14,000원에서 7,900원 정도로 하락했으니 말이죠. 이후 급등하긴 했네요. 하지만 장기적인 차트로 보면 여전히 횡보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구간 입니다. 단기와 장기의 차이죠.

현재 기준으로 본다고 해도 1.4만원에서 380만원 정도면, 약 270배 정도 오른 가격 입니다. 이 기간 동안 버틴 분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하지만요.

댓글 중 2017년 5월 채굴업자님의 글입니다.

5년뒤 30만원이 목표라고 하십니다.

이미 30만원의 10배가 넘는 300만원 이상에 도달해 있습니다. 5년이 걸리지 않았죠.

최근에도 이 글을 찾아보고 성지순례 오시는분들이 계시네요. 큰 돈 버셨길 바란다고 하시는데…

과연 이더리움 14,000원에 사신 분은 큰 수익을 얻으셨을까요? 저때 매도 한 후 땅을 치고 후회하고 계실까요?

참 궁금해지네요! 하지만 그분의 후기는 더 이상 없었…다..느….

2. 클레이튼 1,400원, 이거슨 오마쥬?!

클레이튼은 1,400원도 아니고 그 아래로 하락 했습니다.

텔레그램 방을 기웃거려보면, 많은 분들이 왜 안오르냐

하루가 멀다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가리기 처리해 드림 ㅋㅋㅋ

투자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긴 호흡으로 보지 않는다면 당장 팔고 이 시장을 떠나야 하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클레이튼에 처음 투자할때나 지금이나 바뀐 것이 없습니다.

그때 보다 생태계는 커지고 있고,

카카오에서는 해외시장 선봉장으로

클레이튼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무언가가 일어나서 급등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는것이 낫습니다.

모든 투자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요.

이더리움 14,000원에 물린 분을 보면서, 저는 클레이튼 1,400원에 물린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이더리움이 14,000원에서 현재의 가격까지 오르기 까지 큰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버틴 분들만 굉장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클레이튼도 그렇게 되지 못할 법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가능성은 훨씬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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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 후 클레이튼 1,400원에 물렸는데 손절할까요?

라는 글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클레이튼 14,000원을 넘어가는 그 시점에는 이 모든 것이 해프닝에 지나지 않는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 되네요.

이 글의 핵심은 ‘존버’라고 생각 합니다. 말 그대로 조온나게 버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이 또한 지나가고 수십배의 가치상승은 덤으로 따라 올것이니까요.

나중에 이 글도 성지글이 되어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누군가 저에게 클레이튼을 팔았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오. 여전히 홀딩 중입니다.’라고 답변해 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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