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가상화폐 ico를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개인의 의료 데이터와 생체 데이터 등의 정보를 이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것인데 얼핏 보면 한국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메디블록’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개인 헬스데이터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 메디블록과는 달리 ‘alphacon’은 이런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alphacon의 특이점은 한 개의 회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상화폐 ico 프로젝트입니다.
실제로 이들이 구성하려는 플랫폼이 훨씬 더 폭넓은 네트워크가 필요하기에
컨소시엄을 통해 전략적으로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토큰의 흐름도는 위와 같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사용자가 자신의 헬스데이터를 제공하면 알파콘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되며
보상으로 얻어진 토큰은 거래소에서 현금화가 가능하고
alphacon 네트워크 상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얻어진 정보들은 제약회사나 연구소 등 정보가 필요로 하는 곳에 판매가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토큰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alphacon 가상화폐 ico 팀원 구성
팀원들은 앞서 언급한 대로 기업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각각 회사의 인력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소 30여 명 정도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모두 다 현업에 계신 분들로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하기 때문에 개발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트렌젝션 문제와 수수료 등의 문제로 인해 이오스 기반으로 런칭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오스 메인넷에 크리티컬한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최초의 이오스 DAPP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로드맵을 보면 18년 2분기에 빅데이터의 설계가 시작되고
3~4분기에는 병원 네트워크의 구축과 확장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이며 뿐만 아니라
거래소 상장 역시 올해 4쿼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에 Pundi-X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데
펀디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시에 국내에서 반응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또한, 메인넷과 글로벌 사이트 론칭도 2019년에 예정되어있는데
이번 언론에서 소개된 ‘헬스케어 시티’사업에 관한 부분도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인 헬스케어를 넘어서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도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의 정책과도 일치하는 부분이기에
앞으로의 사업 성과에 따라서 국가적 사업에 동원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나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