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소송 전망은
소송 진행 상황
앞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 덕분에 ETH(이더리움)이 XRP(리플)를 제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코인 3대장이라 불리며 명성을 높이던 리플은 2020년 SEC의 소송 제기 시점 이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문제아 코인으로 전락하고야 말았는데요.
관련 소송은 2021년 10월 22일인 오늘까지도 여전히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소송의 쟁점인 ‘리플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하였는가, 그렇다면 리플은 증권인 것인가’에 대해서
사법부의 판결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리플은 소송에서의 승리를 단언하고 있습니다.
SEC는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2일까지에서 2022년 1월 14로 재연장하고자
요청하는 신청서를 발행하며 충분한 시간을 벌고자 하며 일정 협의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리플은
완강히 거절하고 시작했으니 끝을 보자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흘러가는 정황상 리플은 자신이 있고 SEC는 결과에 썩 자신이 없는 모양새로 보여지네요…
가격
리플의 가격 전망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격은 ₩1,303.7원으로 24시간
거래량은 ₩4,675,679,845,600(4.6조원)입니다. 전일대비 시세 변동은 -4.39%이고
시가총액은 ₩61,205,561,750,937으로 XANGLE 기준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거래소에서 고루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업비트에서 8.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 상황
리플은 남아시아의 산악 국가 부탄의 CBDC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탄의 중앙은행 왕립 통화청과 CBDC 시범사업에 리플의 솔루션을 활용하는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인데요.
CBDC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적 형태로 저장한다는 점에서 암호화폐와 유사하지만,
국가의 중앙은행이 보증한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등 시중 암호화폐보다 안정성이 높고 또 일반 지폐처럼
가치 변동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실시간으로 가격 변동이 큰 암호화폐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설명드렸듯 리플 암호화폐 특성상 금융 소외 계층과 국가에 매우 큰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금융 소외 국가들의 경우 개인 명의의 계좌를 가진 경우도 드물고 은행 서비스 자체가 체계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산 관리 및 해외 송금,
대출 및 예금 적금 서비스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리플의 정체성과 다름없는 매우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의 송금 방식 기술은 국제 결제를 위한 다중 CBDC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더 빠르고 낮은 비용을 통해 기존 은행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편익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이 리플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자국 CBDC 개발에 높은 선호도를 갖게 되는 것.
암호 화폐 정보를 보면 알 수 있듯 기술력과 업무 성과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지만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어 시원한 상승세를 만들지 못하는 모양새인데요. 소송 결과에 따라 위로든 아래로든 어마어마한 변동폭이
예상되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은 리플 전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