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방법 정리 :: 현물과 선물 IC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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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소를 벗어나 코인 세계를 뒤늦게 알아가면서 활용 가능한 코인 투자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지금 당장 움직일 수 있는 자산을 최대한 끌어모아 포트를 한번 제대로 짜보려 한다.
정답은 없겠지만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에 가장 최선의 포트를 만들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현생에서 마음 편한 게 진정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아직 그 지경에는 이르지 못했지만..껄껄
1. 현물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와 같은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고팔아 차익을 실현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 유망 코인 발굴 후 믿음의 장기투자: 아직 원화 상장 전이거나 바이낸스나 유명 해외거래소에는 있는데
국내거래소에는 없는 코인을 하나씩 사 모으는 것이다.
(스캠, 상폐 주의!! 누구의 추천, 지인픽 조심..최소한 알아보고 공부..해도 위험) 오직 믿음으로..
– 비트, 이더 적금: 전에도 글을 작성할 때 썼다. 가장 마음이 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필자가 4월 하락장에서 -50%를 찍을 때 가장 빠른 탈출을 할 수 있게 해 준 방법이다.
비트와 이더 또한 변동성이 크지만 엄청난 회복력과 시총 1, 2위의 도미넌스를 무시할 수 없다.
– 시드 1억 이상으로 단타, 9시 경주마: 매매 초고수면 가능, 이건 운이거나 정말 트레이딩 실력이 좋아야 한다. 코린이 절대 금지.
Unsplash 의 생각 카탈로그 사진
2. 선물
– 하락장 대비 숏 헷징: 1배 숏 포지션으로는 펀딩비를 먹을 수 있고, 하락장에는 수익도 얻을 수 있다.
*펀딩비: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의 차이가 발생할 때, 숏 포지션을 잡은 사람에게 8시간마다 펀딩비를 지급해 준다.
은근 쏠쏠해서 고수분들은 마치 디파이(코인적금)를 하듯이 활용하기도 한다.
– 차트 매매: 차트를 잘 보고 트레이딩 고수라면 방향을 잘 보고 숏이나 롱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연승한다고 오만해져서 얼마 전 청산 직전까지 가봤다. 조심!
Unsplash 에 있는 Austin Distel 의 사진
3. ICO, 화리, NFT 민팅
– 코인리스트 카르마 1,000이상 채우기: 코리 카르마 제도에서 우선 대기열에 들기 위해선
카르마 1,000이상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토큰 세일즈나 아쇼에서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만하다.
– 텔레방, 오픈방, 트위터, 블로그 정보를 통한 화리 참여: 네이버 검색을 통해 조금만 검색해 봐도 정보가 차고 넘친다.
텔레그램은 포워딩(전달)기능이 있어 여러 코인텔레그램방이 연결이 쉬워 정보 얻기 수월하다.
물론 스캠도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코인 관련 정보는 코인마켓캡에서도 많이 얻을 수 있다.
거래소 정보나 코인 기본 정보 파악할 때 좋다.
Unsplash 의 Fakurian Design 사진
4. 김프입국
– 해외거래소 => 업비트 입국: 업비트에서 김프가 없거나 역프가 날 때마다 바이낸스나 해외 거래소로 코인을 사서 옮겨 놓는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모두 바꿔놓고 김프가 3~5% 끼기 시작하면 코인을 매입해서 고대로 국내로 입국시킨다.
1억에 5%면 500만원이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므로 수수료 제하고도 꽤나 쏠쏠하다.
(김프는 급격한 하락장에서 많이 발생한다. 거래량의 차이에 따른 갭과 코인 유동성 차이로 발생하는 듯? 완벽하게 파악은 못한 부분)
Unsplash 에 있는 Kelly Sikkema 의 사진
5. 디파이(Defi)
– 이전에 쓴 글에도 많이 언급을 했던 디파이다. 팬케이크스왑에만 디파이 농사를 짓고 있다.
얼마 전 해시드 투자를 받은 ‘코코아 파이낸스’가 테라의 앵커프로토콜과 비슷한 블록체인 금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과 해시드의 적지 않은 금액 투자를 보면 끌리기도 하다.
루나 롱으로 지금 머리가 뜨거운 상황에서 상당히 끌린다. 그 돈으로 스테이킹이나 할 껄!!!!
Unsplash 에 있는 Richard Bell 의 사진
6. P2E(Play To Earn)
돈 벌기 위해 플레이하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인을 버는 방법이다.
내 블로그에서는 처음 다루는데 많은 사람들이 P2E로 코인을 채굴하고 돈을 벌고 있다. 대표적인 코인이 엑시인피니티다.
최근 스테이킹까지 가능해져서 전체 물량의 20%가 벌써 Lock(잠긴)상태다.
단순하게 시장 경제의 논리에서 시장에 화폐의 유동성을 줄이면(테이퍼링) 화폐가치는 올라간다.
시장에 풀린 개수가 적어지니까 말이다. 이처럼 엑시인피니티 스테이킹 물량의 증가로 잠시 동안이었지만 엑시가 미친둣이 위로 쐈다.
투더문~! 동남아 PC방 바닥이 흙탕물에 잠겼는데도 엑시를 플레이하는 코인러 짤이 유명하다.
엑시 플레이중..목숨 걸고 한다..
이 밖에 P2E은 유명한 갈라게임즈와 버니콘 등이 있다.
더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유명한 것들로 추려본다. P2E의 수익화 핵심은 초기 시장 진입을 통한 원금 회수와 게임 필터링이다.
시장에 NFT급으로 이런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은 사람들은 초기 진입으로 원금 회수는 물론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다.
엑시만 해도 작년에 했으면 지금 무조건 코인판 졸업이다. 필자의 경우 뒤늦게 갈라게임즈를 알게 되었으나 치솟은 노드 가격으로 마음을 접었다.
새로운 게임을 찾는 중이다. 물론 뒤늦게 진입을 해도 된다. 여윳돈으로 하는거라면 정말 괜찮은 파이프라인을 하나 만드는 것이다.
단순 거래소 현물 거래까지 모두 포함한 내가 아는 투자 방법들이다.
아직 해보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계획한 투자 방법대로 흘러가다 보면 분명 모든 땅에 씨앗은 뿌려질 것이라 생각한다.
코인은 분명 위험한 투자 방법이다. 누군가의 말만 믿어도 안되고 특정 코인과 사랑에 빠져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죽어라 공부한 코인이 한순간에 스캠이 되고 비트 나락과 함께 생 지옥을 맛보기도 한다.
조심 또 조심, 의심하고 또 의심하자. 원금 회수와 익항올을 되새기며 성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