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코인 및 알트코인 높은 위험성과 판치는 사기
하룻밤 자고 난 뒤 재산이 10배로 늘어나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하루만에 100만원이 1000만원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만해도 하늘로 날아갈 거 같은데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까요?
가능합니다!! 바로 코인, 즉 가상화폐이죠.
가상화폐는 실재하지 않고 말 그대로
오로지 가상세계의 데이터로
존재하는 화폐이죠.
하지만 테슬라 회장인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구매 가능하게
해준다 라는 말이 떠돌았고
세계가 들썩였죠.
이처럼 몇몇 나라에서, 기업에서 코인을
실제 돈처럼 쓰는 게 가능하죠.
주식에 여러가지 종목이 있는 것처럼
코인도 여러가지 종류의 코인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있죠
주식시장에 새로운 종목이 상장하면
몇일 동안 매일 상한가를 갈아치우면서 상승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하지만 제가 코인을 하면서 경험해본 바로
새로 상장하는 코인들은 주식과 다르게
모두 오른다는 거죠.
이 코인들은 단 몇 시간 만에 3000% 상승하는 경우를
제가 실제로 봤어요.
하지만 단 5분만에 상승한 것보다 더 많이 폭락했죠.
이렇게 상장을 앞둔 비상장코인은 많은 기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몇몇 사람들은 이를 노리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사기를 어떻게 치는 걸까요?
주식판에 종목 리딩방이 있는 것처럼
코인에도 리딩방이 있어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이 코인이 언제
상장할 거다.
지금 미리 사두면 상장할 때 엄청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라고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의 유혹과
버금가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투자금을 거두는 거죠.
하지만 어느정도 투자금이 모아지면
투자금을 갖고
연락을 끊어 버리죠.
속된 말로 잠수를 탄 거죠.
그리고 그 비상장코인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비상장코인 투자를 추천 드리지 않아요.
차라리 맘 편하게 가상화폐거래소에서
이미 상장된 코인을 거래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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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비상장코인 투자보다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알트코인이 있어요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로
대부분이 동전 코인(코인 한 개 가격이 천원 미만인 것, 동전 주에서 유래됨)이죠.
따라서 알트코인 투자 결과에 따라
한강물(대폭락)과 한강뷰(대박)로 나누어지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낮다 보니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한 번 오를 때 상승률이 장난이 아니지만
한 번 떨어지면 땅을 뚫고 들어갈 정도로
손실률이 매우 크죠.
그 손실이 선을 넘어가면
지금까지 투자했던 돈이
종이 쪼가리가 되는
상장폐지를 하게 되죠
어떻게 보면 이득 또는 손실을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이죠.
알트코인의 상장폐지가 주식처럼
일어날 확률이 엄청 적다면
엄청 큰 문제가 될 게 아닌데,
현재 우리나라 가상화폐거래소에는
해외에 비해
출처도 불분명하고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들이 몇 배 많다는 점이에요.
위 그래프를 보시면 국내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은 178종,
미국 코인베이스는 58종,
일본 비트플라이는 30종으로
우리나라는 일본보다는 약 6배,
미국보다는 약 3배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이에 대한 이유로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가 가상화폐가 상장하는데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거죠.
정부에서는 하루 빨리 기준을
명확하게 만들어
무분별한 가상화폐의 상장을
막을 필요가 있어요.
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비상장코인의 사기와 더불어
알트코인 상장폐지의 위험성과
무분별한 알트코인의 상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한 때 코인을 했던 사람으로써
여러분에게 코인을 하지 마시길 권고해드리고 싶지만
만약에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주식시장과 현재 경제를 잘 파악하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상장코인 및 알트코인 높은 위험성과 판치는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