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오르는건 소송 합의 기대감이지

리플이 오르는건 소송 합의 기대감이지

가끔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절대로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해서 가격이 연동되어 오를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개발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서 회사의 주식 가격이 오른다는 기사는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분석 기사는 써야겠고, 쓸말은 없고… 그러니까 갯수채우는 기사는 나올수있다.

나도 어제까지만 해도 그냥 리플 순환매겠거니 정도 생각했는데…

리플의 가격이 계속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 이걸 깃허브의 활동률과 연관지어 해석한 모양이다.

이런거 많이 보면 음모론자가 되기 딱 좋아 보인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일하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걸로 회사 주식이 움직일거였으면 우리나라 코스피는 천장을 뚫었을거다.

슬프지만, 개발자가 열일 하는것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한 “고정상수” 같은거다.

직원을 ㅆㅂ 원래 열심히 일을 응당 해야 하는 기계라고 위에서는 본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과 코인가격을 움직이는 것의 정답은 2개다.

1) 기대감

2) 그 기대감을 뿌리는 측에서 움직이는 MM의 합작이다.

리플은 순환매의 틈을 타서 소송의 자세?가 약간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밑에 깔려있는 기조가 지금 “소송의 합의” 다.


기조가 약간은 달라졌다.

분명 힌만의 발표전 자료와 녹음 파일을 가지고 이걸로 힌만을 박살내버릴수 있다.

그럼 힌만이 지 혼자 죽지 않을거다. 뭔가를 뱉어 내겠지.

진짜로 마티즈를 탈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리 좋은 꼴은 아닐거다.

그래서 리플이 Motion To Seal… 이걸 덮어주겠다고 먼저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HOXY? 설마? “가 리플홀더들에게 떠오른거다.


진짜 완전 복불복이라면 그걸로 코인이 오르는 폭은 제한되어 있다.

재판 같은 경우, 50:50같은 경우 MM을 하는 팀도 손해를 보고 털어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게 쉽지 않다.

가끔 이거 유리한 판결인데 왜 떡상 안해?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건..

MM 팀도 몰랐던거다. 이겼네 ? 오 다행이다… 하고 같이 손뼉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합의나 협상에 대한 부분의 경우, MM팀과 나란히 기조를 같이 갈수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갈수도 있는거다.

13-15퍼센트정도 훅 올랐다가 스믈스믈 내려서 3-5프로로 마감되는 이정도로 끝나지 않는다는거다.


외국의 경우 이혼소송 같은경우 …정말 서로가 조심한다.

마지막에 애를 누가 데려갈 것이며, 한달에 몇번 애를 볼수 있는 시간이 결정되어지면 지는 쪽의 타격이 너무 크다보니,

양측 변호사들도 합의를 원한다.

그래서 차라리 위탁 가정을 맡겨서 자유롭게 서로 본다던가 하는 이런 합의안을 선택하는 이유가,

서로 내가 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SEC는 이번에 리플에게 진다면, 코인에 대한 무한 소송권중 하나가 사라진다.

리플 하나 잡다가 초가삼간 다 태울수도 있는거다.

워낙 겐슬러가 강경해서 변호사들이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의미없이 SEC의 부패한 예전 고위직을 봐주는 모션을 굳이 취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SEC야 합의 ㅆㅃ 제발 합의 좀 해라 !


급등 급락시에는 한방에 들어가지 마시고 이렇게 나눠서 들어가세요:)

단타도 스프레드로 안전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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