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은 무슨 뜻?
스텔라루멘은 스텔라(Stellar)와 루멘스(Lumens)가 합쳐진 용어로, 스텔라 루멘스라고도 부릅니다.
스텔라(Stellar)는 통화의 디지털 표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네트워크에서의 특별한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루멘(lumen)이라고 불리는 자체 내장 토큰도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상 스텔라는 각 계정이 적은 수의 루멘을 항상 보유하도록 요구됩니다.
스텔라루멘은 어떤 코인?(feat. 리플과의 관계)
스텔라루멘은 암호화폐의 일종입니다. 리플(XRP)에서 하드포크(대규모 업데이트)하여 개발된 암호화폐로,
비영리 기업 스텔라 재단에서 운용하는 화폐입니다. 현재 XLM이라는 코인명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총 발행량은 500억 개로 알려져 있어요. 현재는 업비트(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려 10조 수준의 시총입니다.
스텔라의 설립자?
스텔라의 설립자는 제드 맥칼렙(Jed McCaleb)입니다. 그는 리플(Ripple)의 공동개발자 출신입니다.
리플의 미래에 관한 의견 차이로 인해 2013년에 리플을 떠났으며,
후에 변호사인 조이스 킴(Joyce Kim)과 함께 스텔라를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스텔라의 공동창업자이자 CTO 포지션으로 있습니다.
맥칼렙은 2000년 국내에 당나귀로도 알려진 P2P 파일 전송 프로그램인 eDonkey를 개발하여 MetaMachine Inc.이란 회사 CEO를 지냈습니다.
2007년에는 한때 국내에서도 한 때 유행했던 매직더개더링 카드(Magic: The Gathering cards)를 거래하는 사이트인 Mtgox.com를 운영했었는데,
2010년부터 이를 비트코인 거래 사이트로 운영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1년에는 회사를 매각하고, 이후 리플 프로토콜로 불리는 암호화폐 개발에 착수했었고, 앞서 설명한대로 행보를 보였습니다.
2020년 9월 맥칼렙은 코인마켓캡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스텔라의 전체적인 기본 설계는 법정화폐
그리고 암호화폐 자산을 포함한 다른 형태의 가치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을 주류로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맥칼렙은 스텔라를 통하여 사람들이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이동시키는 길을 열어 주는 것, 사람들이 세계 어디로든 송금을 할 때 흔히 겪는 어려움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텔라루멘의 장점?
스텔라는 모든 거래 수수료가 불과 0.00001 XLM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유리함이 있습니다. 게다가 스텔라루멘은 트랜잭션 속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및 이더리움보다 국가간 결제에서 빠른 트랜잭션을 보이고 있죠.
또, 스텔라는 IBM과 월드 와이어(World Wire)를 출시하기 위해 팀을 만들었죠. 월드 와이어는 대형 금융 기관이
스텔라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를 하고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자산을 이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스텔라루멘(XLM)은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스텔라루멘은 XLM이라는 코인 이름으로 대표적인 국내 가상화폐 업비트(Upbit), 빗썸(Bithumb), 코인원(Coinone) 뿐 아니라
해외의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등 최고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우량 코인 중 하나로 어디에서나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스텔라루멘 시세와 미래 전망
스텔라루멘은 올초대비 200%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역시나 엄청난 수익률이네요.
스텔라루멘은 얼마전에 다룬 트론과 유사한 경향을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코인들이 코인의 기축 통화인 비트코인과 상관성이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스텔라루멘도 이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이번 스텔라루멘 시세의 경우에도 일봉으로 주로 살펴보겠는데요,
트론 때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상승 추세 전환을 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20, 60일 이동평균선 정배열은 현재 완전한 상승 추세라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적 지표가 됩니다.
큰 틀에서는 다른 코인들과도 추이가 비슷한것을 보았을 때 코인끼리 섞어서 헤지하는 것은 만만한 일은 아닐 것 같네요.
아 물론, 그럼에도 각기 코인마다 특성이 있기에 경향이 다소 다르기는 한데요,
이런 부분에서는 가격 표시 분모에 BTC가 있는 것을 보면 도움이 됩니다.
비트코인 가격 대비로 보아도 5월 중순에 엄청나게 피크 쳤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트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USD 기준으로 했을 때가 보다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함께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스텔라루멘은 비트코인과는 나름 괴리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래 유튜브(한글 자막 됨)에 따르면 차세대 리플 코인인만큼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해봐야 할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이 포스팅은 특정 종목의 추천이 아니고, 정보 전달을 위한 자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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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언제나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스텔라루멘 코인의 시세 단위를 원화(KRW)로 보아도 달러(USD)랑 별반 차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