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보조지표 사용법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보조지표 사용법

최근 폭락장 이후 코인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대략적으로 차트 보는 법을 적어 보려고 한다

차트 보는 법은 모두가 다르다!

기본적인 대전제는 차트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후행적 지표이고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전문가가 되어서 떠들 수 있다

 

어떠한 보조지표도, 모양도 절대적인 것은 없다

현재 이 글도 그냥 코린이의 의견이고 그냥 참조 정도만 하시면 된다

차트는 절대 절대적이지 않다!!!

한편 예시는 업비트 차트로 들지만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선

바이낸스같은 해외 거래소의 달러 기준 차트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다

일단 설명은 비트코인으로 한다

어차피 비트코인 시세를 따라 알트들도 움직이고

사실 알트들을 볼 때 차트가

그렇게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특히나 현재의 K-코인판은..

알트코인 차트보는 법은 또 다르지만

그래도 일단 비트코인으로 설명해 보자면

 

1. 지지선과 횡보 확인

2. 거래량 확인

3. RSI지표 참조 확인

 

이정도로 장기 추세를 본다

코인을 볼 때 몇시간 봉을 보느냐

하는 것은 의견이 많이 갈리는데

주로 4시간봉을 많이 체크한다

 

24시간 거래가 있고,

주식처럼 거래량이 몰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4시간봉, 일봉을 가지고 체크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4시간봉을 보고

트레이딩을 하기 때문에 생긴

일종의 자기 되먹임 현상이다

 

차트를 보는 것은 주식과 다르지 않다!

 

크게 다르지 않다

차트를 보고, 횡보하며 소화된 물량을 체크

RSI보조 지표등을 통해 현 상태를 진단하는 것

주식과 비슷하다

다만 코인판에는 이벤트가 있는데

거래소로 대규모 코인이 이동하면

거래소나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소식이 올라온다

 

갑자기 거래소로 들어온 물량은

빠르게 나갈 수 있는 물량이기 때문에

하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보조지표

주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당연히 거래량도 체크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대체적으로 거래량 없이 천천히 가격이 올랐고

거래소가 아닌 지갑에 잠겨있는 물량

즉 대규모 홀더들의 물량 역시 꾸준히 늘어 왔다

다만 폭락시에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지며

일시적으로 과매도구간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럴 때 마다

하방 지지선을 무너트리지 않으면서 과매도가 이루어졌는지

등을 체크해서 진입 타이밍을 잡으면 좋다

위의 사진과 달리 4시간봉으로 본 차트인데

4시간봉 차트는 RSI가 일봉과 조금 다르다

개인적으론 4시간봉이 조금더 믿을만 하다고

생각이 된다

 

차트를 크게 키워놓고

4시간봉 – 일봉 – 주봉- 월봉을 체크하며

어느 구간에서 횡보를 했고

 

대략적인 지지선이 어디인지

스스로 판단하며 진입 타이밍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순전히 비트 기준이지만..)

참고로 비트코인 주봉, 월봉을 보면

‘내가 이걸 지금 왜샀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멸적인 상승을 했다

 

단기적인 데이 트레이더라면 상관 없겠지만

비트코인의 상징성과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믿는

장기 홀더,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추세를 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것도 비트, 이더한정 얘기이지만)

한편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볼린저밴드와 같은 보조 지표인데

쉽게 말해 비트 코인의 평균적인

움직임을 상,하한선을 계산해 표현한 것이다

뭐 자세한 것은 중요하지 않고

대략적인 추세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보통 볼린저밴드 상단에 닿으면 저항(가격 하락)

하단에 닿으면 지지(가격 상승)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라고 원론적으로 얘기하는데

주식도, 코인도 급등하는 종목들은

오히려 볼린저 밴드 상단을 따라 움직이며

볼린저 밴드를 끌어 올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볼린저 밴드, RSI는 어디까지나

보조 지표로 100%신뢰할 것이 못된다

그리고 애초에 이 지표들은 가겨을 따라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 보면

지표들이 맞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동평균선, BB같은 경우는

가격이 급등한 이후, 해당 자리를 지켜주면

해당 선들이 가격을 찾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후에 보면 맞을 수 밖에 없는

마법의 지표다.. 그러니 속지 말자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보조지표2

볼린저밴드와 RSI, MACD까지

표현한 차트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데

굳이 다 확인할 필요 없다

 

RSI, MACD는 둘다 현재 가격이

과매수(비싼), 과매도(싼)상태인지를 알려준다

 

MACD는 이동 평균선을 이탈한 것을 보여주는데

보통 RSI가 30이하, 70이하인 경우와 비슷하기에

같이 참고하면 좋다

RIS는 거래량, 매수 상태를

MACD와 볼린저 밴드는 현재 추세를 알려준다

대략적인 추이를 이 둘을 통해 파악한다

최근 스토캐스틱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추세 반전 지표로

과매수,과매도 시그널을 알려준다

다만 이 역시도 보조 지표로 참조만 하면 된다

한편 코인판에서 유독 많이 쓰이는

방법? 기법이 있는데 엘리어트 파동을 활용하는 것이다

 

객관적인 방법은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엘리엇 파동을 이용하다 보니

해당 방법이 잘 맞는 경우가 있다

 

특히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는 언제 깨질지 모르는 공식이다.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보조지표 사용법3

뭐 대충 이런식이다

볼린저 밴드 켜놓고 RSI, MACD체크하고

대략적인 추세선과 지지, 저항선 파악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추세를 보는 것

주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주식은 안전 마진이 어느정도 존재하고

실적이라는 객관적 지표가 존재하지만 코인은 없다

 

순전히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차트를 보고 매매하기 때문에

차트가 들어맞기도 하지만

애초에 차트는 100%신뢰할 것이 아니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합의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더 짧은 봉으로 이런식으로 추세선을 그려 파악하기도 한다

상승 쐐기, 하락 쐐기 등 테크니컬한 분석들이 있지만

이러한 분석들은 모두 후행적인 것으로 ‘참조’만 해야 한다

다만 코인의 경우 차트만 보고 매매할 수밖에 없기에

이러한 기법들이 많이 사용되어서

생각보다 차트를 기반으로한 예측이 승률이 좋기도 하다

 

다만 필승법같은 것은 없으니

각자 보는 관점을 키워야 한다

주로 단기적인 관점을 볼 땐

15분봉으로 보곤 한다 뭐 이것도 정해진 것은 아니다

주식 단타를 칠 때 1분봉, 3분봉, 5분봉을 보는 사람이 있듯

 

코인도 다르다

다만 15분봉을 제일 많이 보고

실제로 15분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방향성이 정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갑자기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거나)

주식 개장시간 9시, 폐장 1시간 전 2:30~3:30

이 시간들이 가장 변동성이 크듯

업비트를 기준으로 코인도 일봉이 바뀌는 9시

15분봉이 바뀌는 시점 4시간 봉이 바뀌는 시점

이러한 시점들이 변동성이 그나마 크다

바이낸스 같은 거래소도 마찬가지

예전엔, 스시타임 – 버거타임과 같이

특정 국가의 사람들이 기상해서

거래를 시작하는 시간

뭐 00:00 / 새벽 1시 / 오후 A시 등

이러한 시간이 있었지만

이는 확실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점들이 코인 매매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그나마 우리 나라의 경우

업비트 일봉이 바뀌는 9시가

기준이 되어 변동성이 크다

알트코인에 해당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가능은 하지만, 글쎄

특히 리플같은 도깨비들은 원채..

한편 코인식 호재, 에어드랍, 소각 대규모 이동 발생

(코인이 지갑에서 거래소로 이동)

 

코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재료들이 있다

이런 녀석들은 주식과 달리

수시로 체크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단기 트레이더라면

4시간봉을 기준으로 한 장기 추세(?)와 15분봉, 5분봉등

단기 추세를 확인하며 매매하는 것이

좋다지만 현재 K-코인판은 정말 모르겠다..

코인 차트 보는 법

솔직히 이렇게 적어 놔도

정확히 정해진 방법 따위는 없다

이것도 다 의견이고

순전히 코린이의 방식일 뿐이다

1. 15분봉, 4시간봉, 1일봉

2. 1일봉 바뀌는 9시

3. 추세,지지, 저항

4. 달러 기준 차트 확인

5. 코인식 이벤트 확인

6. 거래소 이동 물량 체크

7. 비트코인 동향 항시 체크

 

대략 이정도가 그나마 알아 두어야 할?

코인식 차트 보는 방법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차트 보다는 코인판에 중요한 것은

‘금리’ 인 것 같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장기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 같다지만

이를 위해선 기관들의 동향이 중요하다

최근 이런 저런 악재와 제동들이 걸리고 있지만

결국엔 장기적으로 제도권내로 들어가는 과정이다

순식간에 비트코인에 대한 합의가 무너지는

악재만 없다면 코인판은 유지될 것 같다

하지만 만약 금리가 오르고, 유동성을 회수한다면

그 때는 코인과 같은 자산군에서 가장 빠르게

유동성이 빠져나갈 것 같다

솔직히 현재의 장세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가치가 만들어 낸 것이라기 보단

유동성의 힘이다

단기 트레이더들에겐 상관 없지만

제대로 공부하고,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매크로 경제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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