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가격 하락에도 블록체인 규모
1. 법원, 친리플 회사 의견제출 허용
미 법원이 리플과 sec의 소송에서 리플을 지지하는 파트너사들의 아미쿠스 브리프 요청을 승인했다.
아미쿠스 브리프는 소송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자발적 소견을 제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보고 소송이 리플에 유리하게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있지만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감안해야 한다.
상대는 sec다. 리플이 지더라도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최대한 할 수 있게 해주려는 판사의 배려일 수도 있으니 속단은 금물이다.
2. 아일랜드 첫 가상자산 사업자
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아일랜드 최초의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선정됐다.
제미나 거래소는 아일랜드에서 개인과 기관에 암호화폐 거래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가들의 암호화폐 제도권화로 이해하면 된다.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국내에서도
이미 대형 은행들이 커스터디 사업에 뛰어들어 승인을 받은 상태다.
3. 구글 암호화폐 결제 도입
구글이 2023년 초부터 클라우드 결제 수단에 암호화폐 도입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사실 이 소식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기도 했었다. 이 소식의 의미는 단순히 구글에 국한되지 않는다.
구글이 하면 일단 다른 기업들도 다 따라 나설 가능성이 크다. 애플 역이 암호화폐 결제에 대해
긍정적인 스텐스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특히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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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더리움 가격반영 안 돼
jp 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 가격 반영이 아직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머지 이벤트 이후 줄곧 하락의 길을 걸어왔다.
비탈릭 부테린 역시 머지 이후 가격이 책정되는데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머지 이벤트에 대한 기대로 이미 이더리움은 너무 큰 상승을 보였었다. 장기간의 조정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5.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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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지난 7일간 디플레이션 추세를 나타내며 머지 이후 첫 공급량 감소로 전환되었다.
이더리움은 지난 2021년 8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각 알고리즘을 도입한 바 있다.
그리고 머지로 전환되면서 자체적으로 이더의 수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상 무제한 발행이 가능했던
이더리움 생태계가 조절로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