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가상화폐 개인지갑 만드는 법

메타마스크 가상화폐 개인지갑 만드는 법

작년 특금법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로 신고된 4개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는

이제 3월 25일부터는 트래블룰이라고 하는 가상자산 실명제 역시 시행해야 한다.

기존 금융기관에서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용되던 것인데

이것이 투명한 가상자산의 거래를 위해서도 도입되는 것이다.

트래블룰이 도입되면 가장 큰 변화는 앞으로 100만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송금할 때,

송/수신인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보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자금의 흐름을 추적할 수 있게 되고

덕분에 자금세탁을 방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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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래블룰 도입에 따라 자금의 흐름의 기록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암호화폐 개인지갑,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개인 지갑 중에서도 메타마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블록체인이 적용된 플랫폼을 이용할 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암호화폐 지갑 중 하나가 메타마스크로,

웹 브라우저 상에서 이더리움 기반의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개인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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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마스크 Metamask는 구글 확장프로그램으로 아래와 같이 구글링을 하면

메타마스크 크롬 익스텐션이 가장 상단에 검색이 되는데, 크롬 익스텐션이기 때문에

PC브라우저인 크롬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메타마스크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네이버 웨일,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 엣지 등에서

모두 가능은 하지만 크롬을 기준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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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신의 가상자산이 담기는 개인지갑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카카오톡 단톡방이나 텔레그램을 통해 전달되는 링크로 행여라도 만드시는 경우

가짜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를 넣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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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상화폐 개인지갑 만들기는 처음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아래 영상과 같이 정말 간단하게 메타마스크를 5분도 안되는 시간에 금새 생성할 수 있다.

가상의 공간에서 사용되는 나만의 개인지갑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혹여라도 어딘가의 단톡방에서 도는 링크로 만들지 않도록 유의하자!

구글에서 메타마스크를 검색해서 나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나오는 아래와 같은 대화상자에서 확장 프로그램 추가를 누르면 된다!

요새는 크롬 브라우저를 많이들 쓰고 계실텐데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우측 상단에 메타마스크 확장판이 설치되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콘이 생성된다.

기존에 메타마스크 개인지갑이 있던 분이라면 만들 당시 받았던 비밀 복구 구문을 통해서

지갑을 가져오면 되는데, 나와 같이 난생처음 암호화폐 개인지갑을 만드는 분이라면

우측의 “지갑생성”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8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생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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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난 뒤에는 메타마스크의 비밀복구 구문 개념에 대한 영상이 하나 나오는데,

암호화폐 지갑의 경우에는 비밀 복구 구문이라고 하는 개념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것은 일종의 마스터 키와 같은 것인데 탈중앙화된 가상화폐 지갑답게 중앙서버에도 저장되지 않고

나만 알 수 있는 랜덤 키워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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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 복구 구문은 절대 누구와도 공유하면 안되고,

누구도 알려달라고 해서도 안되는 본인만 알고 있어야 하는 번호이다.

해킹 당하지 않도록 보관을 위해 권장하는 방법은 메모지에 적어서 여러 장소들에 보관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하면 나의 메타마스크 생성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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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인지갑을 나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연동하면 10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나의 경우에는 4개 거래소 중에서 업비트와 어떻게 연동하는지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