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토요일에서 월요일 사이 큰 하락 가능성
1. It’s hard to know
리플의 ceo 브레드갈링하우스가 최근 xrp 급등과 관련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단 최근 jp모전의 제이미 다이먼이 말한 크립토는 탈중앙화된 폰지사기라는 비판에 대해 언급했다.
이건 코인 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동의하면서도 동의 못하는 부분이니까 넘어가자.
이후 여성 앵커가 최근 xrp 가격 급등에대해 원인이 뭐라 생각하는지 직접적으로 묻는다.
그는 알기 매우 어렵다고 밝히며 리플에서 7년반 동안 사업을 해왔고, 9년간 크립토 업계에서 종사해왔다는 말로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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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판사 “sec 위선적”
그는 리플은 이더리움 다음으로 큰 크립토이며, 약식 판결이 공개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sec가 과도하다는 지점에
동의하기 시작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판사가 sec를 향해 위선적이었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약식 판결을 위한 신청이 제출되었으며, 월요일쯤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판사는 힌먼연설 관련 메모가 리플에 넘겨져야 한다고 각각 5번이나 판결했었고,
리플은 여전히 그것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3. 하물며
최근의 가격 상승은 이 지점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9월 23일 11시 50분경 xrp의 가격은 700원을 넘어섰다.
현재 이 사건 관련해서 법의 절차나 사건의 경과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지나친 비관은 경계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이번 약식판결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가격이 오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크립토 마켓에서 상승과 하락의 원인은 대부분 알 수 없다. 주식도 그런데 하물며 코인이랴.
4. 흥분할 것 없다.
지금부터는 유의해야한다. 자칫 이번 상승이 토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큰 폭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에 유의하면서 xrp를 관찰해야 한다.
필자처럼 2017년부터 xrp에 투자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는 홀더들이야 조금 오르고 내리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지금 업비트 가보면 xrp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었다. 불장이후 코인 하나가 1조원 넘기기가 쉽지 않다.
5. 조심하자.
한 가지 더하자면 지금 장이 확실히 크립토 윈터가 맞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400원대에서 빌빌대던 xrp 가격이 700원을 넘어섰다.
그래대금이 최근 하루 6천억원 정도 했지만 1조원 넘은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그런데 가격이 거의 80%나 올랐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 단타로 어떻게든 벌어보려는 사람들을 말릴 수는 없지만 장기투자 한다고
하면서 이런 장에 함부로 뛰어드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크게 물린 투자자들이 졸업을 위해 갑자기 들어갔다가는 더 크게 물릴 수도 있다. 조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