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에어드랍 스파크 코인의 예상 가격
비밀댓글로 자꾸 스파크 코인을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안그래도 한번 글을 써보려고 했다.
지식인에서도 심지어 이런 글이 올라와서..그냥 한번 이번기회에 한번 의견을 정해봐야 겠다 싶다.
자 일단 한번 보자.
코인베이스는 일단 에어드랍을 주지 않는다. 30억개의 스파크 코인이 일단 ….. 코인베이스의 소유가 될것이냐?
그것은 아니다. 왜냐면 에어드랍 해주지 않는 거래소의 경우 스파크 코인을 에어드랍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추후에 n빵해서 더 줄지, 아니면 소각할지 정하는 이벤트로 스파크 코인을 한번 펌핑을 할 소재로 남겨놨다.
공식홈피에 있다. 아직 미정임. 이렇게. 리플이 예전에 200원에서 800원으로 한방에 뛸때 에스크로 락물량 공지로 4배가 뛰었다.
아마 스파크도 이걸로 한번 띄울것이다. 안봐도 비디오지)
그래서 해외에서도 ….코인베이스 (미국대표 코인거래소)에서는 어차피 주지 않을테니 걍 메타마스트로 옮겨!
이런 반응들이 대다수다.
그리고 또하나. 코인 가치에 대한 평가도 극과 극이다. 아래 내용처럼 0원이야 가치가 어디있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리플 가격의 1/2가 될걸? 이라는 사람도 있다. 이건 그냥 뭐 거의 분신사바 급이다. ㅋㅋ
일단 이것부터 정리해보자.
내 생각은 이렇다.
1. 스파크 가격을 폭락시키지는 않을것이다.
근거 : 한방에 에어드랍을 주지 않는다.
이건 시장에서 어느정도 가격이 인정받을때까지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것을 막을 목적이다.
2. 거래소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것도 어쨌든 막을 것이다.
근거 : 에어드랍 안해주는 거래소나 이상한 방식으로 스파크를 받는 자격을 보유한 지갑은
모두 무효처리한다고 했다.
나눌 의지가 없는 거래소는 아얘 에어드랍에서 제외할 생각이다. 그렇다는것은 거래소에서 꿀꺽해서 다른 거래소에
미친듯이 처분하는것을 막겠다는 의도도 있다.
3. 스파크 코인의 가격에 재단이 신경을 쓰고 있다.
근거 : 이런 전무후무한 에어드랍과 비슷한 녀석이 누구냐. 바로 이오스다.
이오스는 ICO과정이 독특하다. 그냥 하드캡 소프트캡 잡아서 한방에 싹 배분한게 아니다.
1년동안 10억개의 토큰을 배분했다. 그러니 적어도 1년동안은 ICO 가격 밑으로 내려가는 방어라인을 펼치게 된 셈이다.
스파크도 그런 비슷한 절차를 밟을 것이다.
4. 리플… .이번에 생각보다 고점이 높아질수도 있다.
근거 : 금액의 여부를 떠나 매달 따박따박 들어온다.
연금복권같은 느낌이다. 생각보다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물량이 마켓에서 올리기 쉬운 상황이 연출될것이다.
5. 에어드랍 이후 떨어질것이다.
근거 : 가격이 만약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높아지면….에어드랍 스냅샷 이후 시장에 쏟아져나오는 물량을 커버할 방법이
부족할 것이다. 재단의 돈? 쪽수에 장사없다.
물론 1달 뒤에 XUMM 지갑 업데이트와 기타 업데이트가 있지만
그걸로는 이벤트 이후 물량을 소화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내가 계속 그이야기를 하는것이다. 에어드랍을 차라리 안받는게 이득일수있다고.
그래서 나는 바이비트에서 리플 인생숏을 걸어볼 생각이다. ㅎㅎ
6. 가치를 책정할 방법은 오로지 시총뿐이다.
리플과 스파크를 왔다갔다 하는 방법이 있다면 나는 무조건 리플과 스파크 코인을 저울질 하며 갯수를 늘릴것이다.
스파크는 어찌됬건 신생 ?? 새로운 프로젝트이므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만들어낼 수단과 기업들의 커넥션을 만들기 수월하다.
약간 …젊은 재벌 3세가 회사 면접 보는 느낌이랄까?
“스파크 자네 이야기 많이 들었네. 자네….아버지 리플은 좀 건강하신가?” (농담이다ㅋㅋ)
스파크는 대신 ….. 에어드랍이 완전히 완료되기 직전까지는 스윙으로 사고 팔다가
에어드랍이 완료되는 시점 직전에 역시 모두 처분할 생각이다.
그리고 이후 … 천천히 다시 사모을 생각이다.
스파크가 그런데 어디에 쓰이는지는 알아야 할거 같은데…
해당 내용이 홈페이지에 간략하게 있다.
아 어려운 이야기가 잔뜩 있는데 걍 … 이정도만 이해하고 나는 넘어갔다.
리플을 송금이나 지불등에 사용할때 스파크 코인이 담보로 사용되는데 2.5배의 담보비율을 적용한다고 한다.
이 비율은 항상 유지되어야 하며, 이게 깨질 경우 추가로 스파크 코인을 더 넣던가 리플토큰을 구매해서 비율을 조정하는 그런 구조라고 하니 일단 2.5 라는 숫자는 기억해 두어야 할것 같다.
주식을 담보로 하는 경우 평가금액의 약 40-65퍼센트를 평가하여 거기에 대한 금액을 책정한다고 하니,
만약 리플의 가격에 대한 부분을 50 퍼센트 = 대한 2.5배…를 예상하면 스파크 코인을 대충 예상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계산은 귀찮으니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