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도지코인의 원본의 원본
안녕하세요, 우깡이에요~ ㅎㅎ
요즘 원화채굴에 너무 바빠져서
포스팅이 너무 뜸해졌네요 ㅠㅠ
그간 하루 1포스팅을 약속드렸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새 코인계의 스타인
‘도지코인’ 의 원본의 원본인
라이트코인(LTC)랍니다.
렛츠 기릿!!!
※주의
‘우깡이’의 블로그는
뇌피셜을 갈겨대며 어그로를 끌거나,
근거없는 희망회로를 제공한다거나
하는 포스팅은 작성하지 않으므로
혹시나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한 정보와
포스팅을 원하신다면, 정중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깡이’는 오로지 사실확인에 의한
객관적인 정보 99%
+
주관적인 견해 0.9%
를 여러분께 제공해드림을 약속드립니다
라이트코인(LITECOIN)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작고 가벼운 코인’ 컨셉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이라면
라이트코인은 ‘디지털 은’ 이라고 자칭합니다.
라이트코인, 등장 배경
비트코인이 등장한 후
비트코인의 사용량과 거래량은 매우 크게 늘어났고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수수료가 높다는 것도
문제였죠.
라이트코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하여
2011년 10월에 등장하게 됩니다.
라이트코인,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확연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의 공통점은
피투피(peer to peer)을 이용한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으로
유지되는 화폐라는 점,
비트코인처럼 탈중앙화된 지갑을 사용하는
암호화폐라는 점 정도고
차이점이라면
비트코인에 비해 4배 빠른 블록 생성 시간,
4배 많은 총 발행량
비트코인에 비해 빠른 트랜잭션 속도
정도가 있겠습니다.
과연 가볍고 빠른가?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거래소간 송금을 할 때
많이 쓰이는 코인들은
리플
트론
스텔라루멘
이오스
등등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라이트코인을 송금에 사용한다
라는 이야기는
거의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아예 들어보지 못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 코인이
정말 ‘싸고 빠른가?’ 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수수료를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입니다.
수수료가 어마어마하군요.
그 다음 라이트코인.
445원으로 비트코인에 비해 확실히 싸네요.
그러나, 그보다 리플이 더 싸다는 것.
트론은 그것보다도 더 싸다는 것.
정확한 전송 시간은 확인할 수 없지만
구글과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 보면
라이트코인은 전송 시 적어도 20분은 걸린다는 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시세
2021년 5월 10일 오후 10시 16분 기준
라이트코인의 시세는 443,896원이며
시가총액 29조원
총 공급량 8400만 개
유통 공급량 약약 6600만 개
이며
바이낸스
후오비
업비트
등의 국내·외의 수많은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평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보조하기 위해 2011년에
개발된 암호화폐로
당시로서는 빠르고, 가벼운 화폐이었을지 몰라도
지금, 리플, 트론과 같은 화폐들이 나와서
더 값싼 수수료로 더 빠르게 전송하는 시대라
빛이 많이 바랬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1년경, 비트코인 외에 다른 알트코인이
몇 없던 시절에는
비트코인보다 4배 많은 발행량
4배 빠른 블록 생성 주기가
가볍고, 빨랐을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이 사실상 ‘결제수단’의 역할을 상실하고
수많은 알트코인이 나왔고
이 코인을 하드포크한 럭키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도지코인이
이 코인보다도 2.5배 빠른 블록 생성 주기를 가지고 있는
2021년의 현재에는
10살짜리 라이트코인은
시대에 많이 뒤쳐져버린 코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오늘의 라이트코인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새로운 한 주 화창하게 스타트 하시고
부자되는 그날까지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