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전망과 기술적 가치를 한눈에
안녕하세요. 원프로 코인 블로그입니다.
중국 정부에서는 암호화폐의 채굴 규제를 넘어
거래 적발 시 은행 계좌를 말소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며 비트코인(BTC)이 바이낸스 기준 28.8k
까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중국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규제가
이루어졌지만 중국코인은 죽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대부분은 채굴을
규제하면서도 일부는 허용하는 흐름입니다.
중국이 언제 태도를 바꿔 코인시장에 완화정책을
펼칠지도 모르기 때문에 기대는 어느 정도 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가상화폐 시장의 중요
프로젝트는 항상 중국에서 개발을 해왔으며
누구보다 암호화폐 시장을 잘 이해하고 큰 발전을
일으킨 나라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화폐와의 전쟁 중에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코인은 라이트코인(LTC)입니다.
라이트코인의 전망과 가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트코인 소개
최초 발행 시기 2011년 10월,
21년 06월 22일 기준 시가총액 9.7조 원,
총 발행 한도는 8400만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라이트코인은 2011년 10월 07일, 구글 직원
찰스 리(Charles Lee)가 개발한 가상자산입니다.
라이트코인의 기술적 측면은 거의 비트코인과
흡사한데요.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자신들은
은이라고 표현하는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에
기초해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사실상
비트코인의 파생 화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나은
디지털 자산이 되는 것이 라이트코인의 목표라고
합니다. 일례로, 비트코인에 앞서 세그윗을
2017년 이미 실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개발 중입니다.
라이트코인 기능 및 특징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슷하지만,
차별화되는 점들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세그윗이 아직 진행 중인 비트코인과 달리
라이트코인은 2017년 5월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했습니다. 세그윗이란 프로토콜의 서명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블록 크기를 증가시키지 않아도
4MB로 확장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기술입니다.
라이트코인은 거래량이 늘어나면 구조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스케일링 문제가 제기되기도
전에 이미 해결한 상태입니다. 또한, 신기술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그윗의 빠른
실행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코인 생성 주기를 1/4로 줄여 거래 속도가
빨라졌고, 통화 발행량도 4배만큼 늘렸습니다.
3. 암호화 해시 함수도 다른 것을 이용합니다.
비트코인은 SHA-256 해싱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이는 ASIC이라는 채굴 장비를 적용할 수 있어
난이도가 상승했고, 채굴의 진입장벽이 높아
졌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이렇게 채굴 파워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ASIC 저항성이 있는
스크립트(Scrypt)라는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도 채굴할 수 있다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이후 스크립트
전용의 ASIC 장비가 등장하면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핵심 가치면에서는 코인 생성 주기를
10분에서 2.5분으로 줄여 비트코인보다 약 4배
정도 빠른 거래가 이뤄집니다. 더 나아가, 세그윗을
바탕으로 실행될 수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완성되어 도입된다면
현재보다 약 100만 배 정도 거래 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트코인 전망 및 방향성
라이트코인(LCT)의 거래속도는 비트코인(BTC)의
속도보다 평균적으로 4배 이상 빠른데요.
일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이 마침내
비트코인을 대체할 디지털 자산 및 자금원이
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빠른 속도감으로
라이트코인을 자체 디지털 결제시스템의 기반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조직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3월 말 페이팔은 결제수단으로
라이트코인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는,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400달러 이상으로
치솟는 호재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라이트코인은 희소성으로 인해 몇 년 간
가치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몇 년 안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라이트코인의 가격을 상승하는데
있어, 견인한 것은 라이트코인의 희소성에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공급량이 가장 짧은 암호화폐 중
하나인데요. 라이트코인의 총 발행한도는
8,400만이며 비트코인의 총 발행한도인 2,100만
과 유추해 봤을 때 약 4배가량 많습니다.
라이트코인의 80%가 이미 채굴되지 않은
상태로 머지않아 모든 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비트코인 또는 다른 코인과
마찬가지로 채굴 후에 공공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라이트코인의 2021년 최근 호재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밈블 윔블 도입 영향으로 인한 주가 상승
2. 대규모 투자 회사 그레이스 케일 포트폴리오 등극
3. 라이트코인 코인셰어스 ETP 출시
4. 라이트코인 제트라 ETP 출시
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이슈
하지만 유서가 깊은 만큼 여러 가지 이슈나
논란거리도 많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17년 12월 20일 라이트코인의
창시자인 찰스 리가 라이트코인을 모두
처분하는 사태였는데요. 찰스 리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하거나 라이트 코인의 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하였고 라이트코인을 포기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얘기를 전한 사실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라이트 페이 연기 사태인데요.
18년 02월 해당 코인 재단은
라이트 코인(LTC)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코드명은 라이트페이(Litepay)라고 해당
서비스가 곧 론칭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주가는 크게 상승했으나, 해당
서비스는 무기한 연기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당시의 암호화폐 시장은 대폭 하락장을 맞이했던
만큼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었기에 기득권이었던
카드사들의 반발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머지않아 충분히 론칭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의견
오늘은 라이트코인(LTC)에 관련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익을 얻기까지 라이트 코인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것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흔들리는 암호화폐
시장에 암호화폐의 기틀이 안 잡힌 상태로
호환성 라이트코인에 투자한 다는 것은 비교적
장기적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느 정도의 비트코인 자체에 수요가 생겼을 무렵,
투자하는 방향을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라이트코인(LTC)의 포스팅을 마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