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 “지금은 비트코인 역사적 저점” fed 금리인상 속도조절 나서나
1. fed
연준이 향후 발표될 지표들에 대해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해지면서 요며칠 증시가 올랐고, 코인 또한 올라주었다.
이런 움직임을 미리 캐치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할 일이겠지만 막상 8월과 9월에 보였던 파월의 태도를 보면
결코 르럴 일은 없을 것만 같다.
fed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8월에야 독하게 먹고 금리인상으로 일단 완전히 돌아섰기 때문이다.
2. 플랜비
이런 가운데 플랜비는 지금을 이번 사이클의 최저점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2만달러는 2018-2019년의 비트코인 4천불, 2015년의 250불, 2012년의 5달러라고 명시한 것이다.
지금 상황에서 과연 하락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 적어도 11월을 넘어가게 되면 조금은 그의 말에 더 큰 신뢰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전까지는 부화뇌동 해서는 안 된다.
3. 이제 겨우 1년
2021년의 불장을 겪고, 지금은 겨우 크립토윈터의 1년을 지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락의 끝이라거나 폭등 직전이라는 식의 해석은 곤란하다. 지금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
지금은 그냥 최저점을 잘 지지받으면서 흘러가기만 하면 된다. 월봉으로 비트코인 차트를 보면 필자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지금의 가격 등락은 큰 의미가 없다.
4. 비트코인 어디까지 오르나.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를 지나 2025년쯤 본격적인 불장이 온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지금 코인투자 하다가 물리고, 손절하고 이 마켓을 떠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라진 뒤라는 뜻이다.
사실 지금도 무서워서 공포에 매도를 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빚으로 투자하다가 코인으로 패가망신했다며 코인을 도박쯤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증시와 비트코인 투자는 다르다.
5. 가치를 묻어두다.
비트코인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를 묻어두는 투자다. 그러면 시간이 흘러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가 온다. 기존 상승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의 다음 불장 ATH 가격은 30-50달러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미래에 눈을 두면 지금의 등락에 크게 흔들릴 이유가 없다. 상승은 언제나 급격했다. 그때 들어가려고 하면 쉽지가 않다. 특히나 투자 초보자들은 다들 결국 물린다. 그러니 지금부터 분할해서 매수해 둘 때다. 저점 따지다보면 결국 시기를 놓치고 투자 흐름을 잃게 된다. 지금부터 매수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