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CVD 청산맵 그리고 달러지수
이번 상승에는 보라 / 빨강 / 갈색 고래(지갑)가 관여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요 매물대는 21.5K 매도벽 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이는, 21.5K를 힘있게 돌파시 그 위로도 많이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가 되지만 매수/매도벽은 장난질도 심하고 절대적 지표가 될 수 없기에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ALL 레버리지 청산맵
제가 선물거래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청산맵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인용하기도 했었는데, 현재가 위로는 고래버리지 청산물량이 없네요. 한 28K 이상은 가 주어야 큰 청산물량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래로는 14K 미만으로 많은 청산물량이 자리하고있네요.
이번 상승세는 19.4K를 훼손하지 않는이상 지속될것이라고 보고있고, 아래로는 14K / 10K / 6K 정도까지 보이는데 17.6K 아래로는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겠습니다.
파동카운팅을 잘하기로 유명한 트레이더 [매억남] 님은 한번의 반등 후 크립토 빙하기를 보고있더라구요. 신저점을 형성한다는 의견은 저와 같은것 같습니다.
요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달러지수
긴축타이밍에 달러인덱스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 간단하게 이해하려면, 달러가 비싸지면 유동성자산(주식, 코인등)의 가격이 내려갑니다.
기존에도 비트코인과 달러지수 가격간의 디커플링이 자주 포착되었지만 올해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게 작용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달러지수가 하단추세선에 도달할때마다 비트코인은 단기고점을 형성하였고, 달러지수가 반등하는 타이밍에는 아주 높은 확률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여온것이죠.
현재 달러지수의 하단 추세선은 108$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만, 단기적으로 달러지수의 강세가 예상되는 바 입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약세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것을 염두해두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