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저점 매수
지난주 금요일(3일)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다.
간간이 약 반등을 주고 있긴 하지만 추세는 하락장이다. 일주일째 ing..
비트코인 하락에 대한 원인은 다양하고 악재에 악재를 끼얹듯 꼬리를 물고 나왔다.
1. 오미크론(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
2. 연임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태세 전환(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다.) ‘Transitory’무새처럼 반복하던 파월이 테이퍼링을 앞당겨야 한다고 함.
3. 후오비, 바이비트, 오케이엑스 거래소에서 나온 패닉셀(중국발?)
4. 헝다그룹 디폴트(이제 그만할 때도 됐는데..)
오미크론발 하락이 시작되고 연이어 악재들이 터져 나왔다. 찰리멍거의 비트코인에 대한 개드립까지 “중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이 와중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의 비트 맥시 대표주자 마이클세일러 형님은 바이더딥(Buy the dip!)을 외치며 비트코인 추매를 시전해주셨다.
지난 6월 하락장에서도 꿋꿋하게 추매를 시전해주셨던 마이클세일러 형님..과연 이번에도 바이더딥에 성공할까? 지금까지의 매수는 거의 마켓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췄다고 볼 수 있겠다. 마이클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최고의 자산이 될 거라고 믿는 비트맥시 중에 맥시니까.
올해 들어 하락장만 4번째 정통으로 맞고 있다. 이젠 별로 감흥도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며 현생에 충실할 뿐이다. 인생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