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에이다 솔라나 암호화폐 시황과 전망
2021년 미국 주식을 메인으로 한 자산배분 투자를 마무리하고
2022년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메인으로 비중을 변경하였습니다.
2022년부터는 저만의 방식의 비트코인 투자 로직과 투자일지를 정기적으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하였을 때 투자에 참고로 했던 모델은
4년 주기의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Stock to Flow, S2F) 모델입니다.
모두 비트코인의 공급 기준의 사이클 모델입니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설계되었습니다.
공급량이 4년마다 반으로 줄어드는 것이죠.
과거에 비트코인은 4년 주기의 반감기 사이클에 따라서
반감기가 시작되면 전반 2년은 상승장 & 후반 2년은 하락장으로 구별되었고
이번 사이클에서는 2022년 1월 현재 절반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반감기 사이클에 따라 시장참여자들은 작년 말 상승장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큰 상승장은 일어나지 않았죠.
2021년에 가상자산 투자를 해보고 얻은 교훈은
지금의 가상자산 시장은 2013년이나 2017년과 다르며
과거는 개인의 영향력이 컸던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인해
과거와 같은 방식의 사이클이 반복되지 않을거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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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가 시작하는 가상자산 투자는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으로 자산배분 투자를 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가상자산인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그리고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후에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BLASH – Buy low and Sell High’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여
비트코인의 평균적인 기대수익률인 CAGR 100% 이상을 목표로 패시브 하게 투자할 계획입니다.
전통적인 자산배분 투자처럼 특정 자산의 시세를 따로 예측하거나 추종하지 않으며 묵묵히 원칙에 따라 리밸런싱만 할 계획입니다.
주식투자는 연준(Fed)의 금리 사이클을 ‘코스톨라니 달걀’을 통하여 동적 자산 배분하여 투자했었는데요.
앞으로 가상자산 투자에서는 시장의 심리지수를 기준으로 하여 동적 자산배분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2022년 1월 11일 공포지수는 21점으로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구간입니다.
예를 들어,
공포 구간에서는 현금 비중을 줄이고 가상자산 포트폴리오의 비트코인 알트코인의 비중을 높입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추가 불입합니다
반대로 탐욕 구간에서는 현금 비중을 높이고 가상자산 포트폴리오의 비트코인 알트코인 비중을 줄입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익절하여 일부 회수합니다.
현재 저만의 투자 계획에 따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이더리움(ETH), 에이다(ADA), 솔라나(SOL) 세 가지 메이저 코인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비트코인의 공포지수가 최저로 내려가고 심리적 지지선인 바이낸스 기준 $40,000을 뚫고 내려갔습니다.
간단히 시황을 살펴보면 2022년 1월 11일 현재
기술적으로도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와있습니다.
바이낸스 기준 주봉으로 $40,000 부근을 잘 지지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10일 $40,000을 깨고 아래로 잠깐 내려왔으나
바로 아래꼬리를 달고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전 고점으로부터의 하락 기간으로 보나 하락률로 보나 곧 하락추세가 진정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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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기준으로는 주봉 60주 선을 이탈하였으나
앞으로 반등이 나와준다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현재 업비트 기준 김치 프리미엄은 2%로 양호한 편입니다.
앞으로 가상자산 시황은 간략하게 소개만 할 계획이고
따로 가상자산의 가격 전망은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주식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전 4년간 자산배분 투자를 하면서 한 번도 개별 주식이나 나스닥 지수의 주가의 예측을 하지 않았습니다.
원칙에 따라 편입한 자산의 비중 조절에만 집중하고 리밸런싱만 해주어도
S&P 500 지수의 평균 기대수익률에 가까운 패시브 투자 성적을 내었습니다.
제 가상자산 콘텐츠도 그런 의미에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