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불꽃쇼 관람
어제 라이트코인(LTC)의 쌩쑈가 있었다.
라이트코인이면 그래도 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나름 잡코인은 아니라고
봤었는데 어제는 이거 완전 스캠이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제저녁 월마트에서 라이트코인과 협약을 맺고 가상화폐로의 결제가 가능해질 거라는 뉴스로 인해
라이트코인이 업비트 기준 최대 60%까지 올라갔으며, 김프가 20% 넘게 발생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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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략 30분동안 60%를 올린 것이었는데, 이게 사실이었으면 좋았으련만 월마트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하락 반전하여 그 60%가 다시 하락시작하여 30분만에 원상복귀~
상영시간 총 1시간인 불꽃상승, 불꽃하락쇼를 볼 수 있었다.
당시 이 소식으로 인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상화폐들이 반등했었는데,
라이트코인의 반전과 더불어 다시금 하락 반전하여 소식이전 가격보다 더 마이너스금액까지 가는 악재로 작용했다.
이 와중에 손이 빠른 고수분들은 선물시장에서 맛있게 냠냠하신 분들도 계신 듯 하고,
내가 참고하는 블로거분들 중에는 라이트코인 김프보고 외국거래소에서 보따리 보내서 김프수익으로 냠냠하신 분도 계신다.
나역시 어제 늦게 라이트코인의 김프를 보고 앵커프로토콜에 예치한 UST 자산을 다시금 업비트로 보내볼까
하는 맘으로 요리조리 방법들을 찾아봤는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 나는 하수라는 얘기일 듯 싶다.
참고삼아 다른 블로거 분의 글을 보니 외국거래소에서 한국거래소로의 라이트코인의
전송에 대략 7분 정도가 소요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혹여나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말이지만…
기회는 계속 있지만 너무 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