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코인 DOGE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안녕하세요.

8월 들어 비트와 이더리움이 상승함에도 도지 코인은 자기 자리를 우직하니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그 이유와 도지 코인이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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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이란?

2013년 IBM 출신 개발자 빌리 마커스가 트위터상에서 밈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감사 표시로 소소하게 지불 가능한 코인을 만들자고 제시했는데요,

이걸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였던 잭슨 팔머가 당시 밈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시바견을 모티브로 암호화폐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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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도지 코인이 장난 같은 코인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이번 도지 코인을 알아가다 보니 단순히 알고 있는 장난 만의 화폐가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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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준키에서 젝슨 팔머를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은 도지 코인이 비트코인의 보완책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암호화폐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비트코인으로 인해 경제를 알게 될 것이고

만약 도지 코인이 재미로 알려질 수만 있다면,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화폐가 아닌

디지털 통화로 인터넷 거품 속에 살아남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지 코인은 다른 코인처럼 비전이나,

계획서가 없지만 2021년 짧은 기간 내 20,000%의 상승으로,

암호화폐 분야에서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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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사건이 왜 발생됐는지 확인해 보면 2019년으로 거슬러 가야 합니다.

당시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상에 ‘도지 코인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라고 말했으며,

21년 어느 정도의 부와 영향력을 얻게 되자 다양한 이슈로 도지 코인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된 내용은 현재의 우주산업에서 가장 곽광 받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도지를 달에 대려다 놓겠다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밈 대표 거래소로 유명한 로빈 후드의 지원도 한몫을 하게 됩니다.

2021년 초 기관 투자자들이 게임스톱이라는 주식에 공매도 의사를 발표하며 다양한 악제를 쏟아냅니다.

쉽게 말하면 세력들이 하락에 배팅할 테니 개인투자자들에게 손해 보기 싫으면 발 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말할 정도면 개미 투자자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게 아닌가라는 인식이 생겼으며,

개인투자자들이 힘을 모아, 공매도 세력을 방어 목적으로

레딧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매수 전략을 펼치며, 놀라운 상승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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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매도 세력이 손실은 상상 그 이상이었으며,

세력들이 먼저 잘못을 인정하는 영상까지 올리게 됩니다.

즉 기업 성장과는 무관한 커뮤니티를 통해 주가 상승을 도모한다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게임스톱,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와 도지 코인으로

하루 사이에 말도 안 되는 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밈 관련 종목들은, 사업 펀더멘털과 일치하지 않을 때 만들어질 수 있기에,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지만, 짧은 시간 내 큰돈을 벌고 싶다면 이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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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코인은 비트코인처럼 한정 발행 수량이 아닌 무제한으로 발행되는 구조인데요.

21년도 연간 생산 발행량은 4% 정도의 수준이며,

2040년대에 이르러 2.5%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예측 가능한 인플레이면서 감소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기에

국가 통화보다 안전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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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굴에 소모되는 전기량도 낮은 편이며,

거래당 0.12킬로와트로 비트코인에 비해 6천 배 정도 낮은 수치입니다.

그만큼 환경적 부분에서도 효율성을 보이며, 라이트 코인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코인이다 보니

라이트 코인의 채굴 장비로도 채굴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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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코인은 다른 코인들처럼 특별한 기능이 없으며 단순히 거래 용도로만

특화된 화폐이기에 오히려 사토시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보다 더 화폐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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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이더리움보다 도지 코인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 사례를 확인해보면 도지 코인을 취급하는 가맹점 수만

1400여 개가 넘고 있으며 하루마다 그 수는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버거킹에서도 도지 코인 사용을 허가하겠다고 발표를 했으며,

댈러스 매버릭스를 포함 여러 기업에서도 점차적으로 통화 거래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서는 신용카드의 높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반영한다면,

영업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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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슬레이트는 미국인 4명 중 1명이 도지 코인을 제2의 비트코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통계 내용은 95% 신뢰하되 오차 범위는 3%로 간주했으며,

응답자의 60% 정도가 밀레니얼세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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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영향은 위에서 말했던 일론 머스크의 영향이 상당히 컸으며,

도지 코인에 투자 이유는 상승에 따른 부의 대열에 진입하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54%이며,

이중 코인에 둔 의미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이 46%를 차지할 만큼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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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밈 문화에서 재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밀레이얼 Z 세대에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지 코인은 화폐가치로 괜찮은 인식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기성이 강한 코인이었으며,

현재의 높아진 시가총액을 보면 기존처럼 큰 상승은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도지 코인은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졌고,

무한 발행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인생역전의 부푼 꿈을 안고 진입하셨다면,

현재로서는 다소 현명한 방법이 아닐 듯 보입니다.

단, 일부 매체에서는 1달러가 돌파된다면 다음 단계는 10달러까지 올라설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테더, 에이다와 근접한 가상화폐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미국과 영국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은 세 번째로 높은

인지도와 단독 보유율을 기록한 암호화폐이면서 비트코인 상승만큼

그 가격도 같이 상승될 거라는 전망을 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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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라도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차량 및 스페이스 X에 도지 코인이 허용된다면

그 가격은 최대 $3~5 정도는 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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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터에 따르면 나사는 아폴로 이후

2024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킬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스페이스엑스와 21년 4월에 협력 개발 진행 중이며,

이때쯤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시 찾아오는 시기로

비트코인 상승과에 연계 가능성을 예상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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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디크립트의 내용에서는 도지 코인의 개발자들이 일론 머스크와 2019년부터 같이 일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내용은 일론 머스크는 자금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도지 개발자들은 이를 거부하는 대신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를 통해 비트코인보다

친환경 적이면서 효율성 있는 도지 코인 만들기 위한 조언자 역할을 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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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짜 맞춰 보면 이번 비트코인의 하락을 도모했던 이유가 이때부터 계획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비트코인의 전력 소모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 발표가 즉흥적이었는지 계획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거쳐야 할 문제를 가장 이슈가 되는 순간에 터트렸다는 게 핵심 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전 세계가 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개발자 로스 니콜은 1.21 업데이트에서 일론이 기대보다 더 많은 통찰력을 주었다고 하며,

해당 업그레이드로 지갑 백업과 동기화 속도가 향상되며,

개발 업체들도 거래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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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신 업데이트 관련해 도지에서 말하는 공식적인 업데이트는 없으며,

이전 버전의 불안전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1,15 관련 업데이트 내용이 한 간에 떠돌고 있는데요.

이는 스팸 및 사기의 일종이라고 개발자 측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당분간은 가격 펌핑 될 수 있는 조건이 딱히 없기에 현재의 가격이 이루어진 걸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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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트만 놓고 보면 4시간 캔들은 이동평균선 상단에 위치하며

0.2달러 초반대 지지선을 만들고 캔들 힘이 조금씩 강해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큰 하락만 없다면 일봉 60일선을 찍고 0.2달러 중반대에서

다시 한번 지지층을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도지 코인은 일론 머스크라는 한 사람에 의해 지금의 도지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코인입니다.

현재 상황을 전체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이대로 버릴 코인은 절대 아닐 것 같으며,

4명의 도지 코인 개발자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기에 26일 중요한 사항에 맞춰

비트코인의 일부 판매와 동시 도지 코인을 올린 이유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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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자금에 허덕여 구글이 인수되려다 되살아나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똘끼 있는 리더십 때문에 수많은 직원들과의 마찰도 있었지만,

한다고 했던 건 대부분 실행이 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는 게

이번 비트코인 하락에서 확실히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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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부를 가진 일론이 자신의 ‘자녀에게 줄 도지 코인은 부를 상징하기보단

친환경을 추구하는 도지 코인을 빗대어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준다는 해석’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지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닌, 화폐의 성격이 강한 코인이기에

조심스럽게 대응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