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비트코인이

3천만 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급락했어요.

무려 1년 6개월여 만의 최저가를 기록했죠.

​

물가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자 ​

연준이 0.75%의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와 가상화폐가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지게 된 거예요.

​

지금 상황에 대한 해석은 반반이에요. ​

아직 바닥은 멀었다는 이들도 있고

지금이 매수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

시장 폭락에 코인베이스가 직원의 2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하는 걸 보면

지금 상황이 힘든 것이 비단

투자자들만은 아닌 것 같아요.

​

비트가 급락함에 따라 알트 코인들 역시

큰 폭의 떨어졌는데 세럼코인 시세가

생각만큼 많이 빠지지 않았더라고요.

세럼 코인이란?

​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프로젝트인

세럼코인 시세 하락분은 비트코인의

하락폭에 비해 적었어요.

거버넌스 토큰이면서 수수료나 스테이킹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기도 한 SRM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이나

비싼 수수료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요.

​

또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고는 있지만 ​

ERC-20 표준을 지원하고 있어서

이더 네트워크와도 호환이 가능하고요.

디지털 자산을 기초로 한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죠.

ERC-20 표준과 솔라나 네트워크를

교차 지원하는 SRM은 거래 매칭 시스템과

자체적인 온체인 오더북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요.

​

더 빠르고 더 강력하며 수수료는 저렴한

디파이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우수한

개발 진영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예요.

​

FTX 거래소만 하더라도 어느 순간

글로벌 상위까지 올라와 있으니까요.​

세럼코인 시세 뒤에는 FTX가

버티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죠.

​

비트가 연 이틀 약 20% 정도 빠졌는데도

10%도 안 되는 하락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준 SRM은

현재 119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

하락장에도 1,000원을 훼손하지 않으려는 ​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가격은 지난 시즌 상승 전인

2020년의 평균 거래가이기도 해서

나름 강력한 지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물론 상승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3천억 정도의

시가총액으로 이만큼 버티고 있다는 건

대단한 일 아닌가요?

​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에

​

접어든 지는 제법 되었지만 이번의

​

급락은 좀 더 우려스럽긴 했어요.

​

​

하지만 조금 의외였던 것은 그 와중에도

​

몇몇 알트들은 강세를 보이며

​

급등을 연출했다는 점이에요.

​

그만한 호재가 있었다면 이해할 만한데,

​

호재가 없는데도 갑자기 움직이는 것은

​

아마도 세력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죠.

​

그래서 이런 변동성은 분석이나 확실한

​

근거를 가지고 접근을 해야 해요.

​

세럼코인 시세 남들 다 빠지는 데도

​

버티고 있는 종목들 역시

​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