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국내에서 사는방법과 전망
안녕하세요, 하몽입니다.
최근 테슬라가 자신의 현금성 자산 중 약 8%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와 더불어 테슬라의 CEO인 일런 머스크는 도지코인을 그의 아들을 위해 매수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잊혀졌던 도지코인이 떡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지코인(DOGE)의 전망과
그리고 국내에서 도지코인을 사는방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도지코인의 전망
도지코인은 빌리 마커스(Billy Markus)와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재미(?)삼아 만든 코인입니다.
재미로 만든 코인이다보니 당연히 프로젝트 비전같은게 정상적(?)일리가 없는데요.
무제한으로 코인 생산이 가능한데(무제한 생산이 반드시 문제되는게 아닙니다.
이더리움도 발행한도가 없어요. 그런데 도지코인은 생산량 고정에서 무제한으로 바뀜)
현재는 레딧이나 디스코드에서 “사례금(팁)”의 형식으로 건내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항간에는 도지코인 마켓 설립자는 사기, 절도, 돈세탁으로 11년형 복역중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도지코인 자체가 인터넷 밈문화의 발달에 기여한다는 목적이 있었기에
도지코인 심볼만 보고 구입한 일런 머스크의 생각도 어느정도 공감도 갑니다.
하지만 애초에 가벼운 목적을 가지고 탄생한 코인인 만큼 진지하게
프로젝트를 하는 여타 코인과 비교할 대상은 아닙니다.
도지코인 국내에서 사는방법과 전망
최근 도지코인은 업비트와 고팍스에 상장되는 덕에 두 곳에서 매수가 가능합니다.
업비트의 경우 2월 24일에 상장되었고 고팍스는 이틀 뒤인 2월 26일에 상장되었는데요.
보통의 신규 코인이 상장하면 가격이 요동치듯이..
먼저 상장된 업비트의 경우 상장당일 58.4원 ~ 241원에 달하는 엄청난 변동성을 자랑하며 거래되었습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도지코인의 태생자체가 잡코인(?)을 표방하고 있고
애초에 인터넷 밈문화 활성화나 비트코인에 대한 역설적인 면을 표명하고
그리고 도지코인이 훗날 얼만큼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재미삼아 매수하기에는 5,000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도지코인으로 거하게 거래를 하실 분이 있다면
고팍스 보다는 업비트를 추천드립니다.
(업비트의 경우 도지코인 거래량이 훨씬 큽니다.)
이상 하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