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트코인 차트를 보며 드는 생각
비트코인
오전에 비트코인이 채널상단에 도달해서 텔레그램 채널에 스크린샷을 공유 했었다.
개인적인 매매 계획은 선물은 채널 상단에서 비트코인 숏치고 돌파시 손절, 코인 현물은 돌파 확인 후 매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결국 코인 현물을 사는 일은 없게 되었다.
마지막 비트코인 분석에서 장기박스에 갇히는 중장기뷰 가능성이 있어 조금 걱정된다고 하였는데,
지금까지의 움직임으로 봐서는 변동성이 줄어드는 차트의 전형이라
비트코인 관점에 대한 수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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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문득 비트코인 차트를 보며 이어질 나비 효과들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난 차트가 세상에 벌어질 모든 일을 선행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스런 부분이 생기면 자연스레 파급효과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게 된다.
우선 코인거래소 잘 골라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그래도 코인거래소가 포화상태인데 거래량 빠지고 파이가 줄면 못 버틸 곳이 많아보인다. 최근 링크드인에 있는 사람들보면 거래소 임원급, 특히 세일즈 총괄직의 이직이나 퇴사 사례가 좀 늘었는데 여기서도 조금 냄새가 나는 중. 뭐 내 주변에도 그런 케이스가 있고…
세계적으로 코인에 대한 규제도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만약 장기 횡보 시나리오로 간다면 스캠코인도 많이 사라질거고 나름의 장점도 있을 것 같긴 하다.
궁금한점은 많은 코인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 미래의 화폐가 될거다라고 하는데, 코인 변동성이 정말 화폐같이 안정적이되면 투자 매력을 느낄지이다. 하루에 가치가 10% 이상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화폐로 이용 불가능 하다. 솔직히 미래 화폐 이런거 관심 없고 내 코인이 몇배 떡상할지 관심있는게 대부분의 투자자 이니까..
다만 거래량이 계속 줄거라 생각은 안하는데 말그대로 화폐 같이 스테이블 해지고, 규제 끝에 제도화가 다 끝나면 기관계 자금은 더 많이 들어올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향후 코인마켓 무빙은 계속 해외선물화 되지 않을까 싶다. 이부분은 작년 초부터 바이낸스 차트보면서 변화가 좀 느껴지던 부분이라 나름 확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