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코인은 단연 도지코인을 뽑을 수 있겠다.
2021년 밈코인 대장으로서 엄청난 상승과 관심,
이 후 엄청난 폭락을 통해 희노애락이 모두 묻어 있는 그런 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최근 도지코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해 다시 한번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도지코인 X 트위터 관련 내용은 워낙 많은 매체와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기에 이 이야기를 적으려고 작성하는 글은 아니며,
도지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매수에 관한 내용을 작성했다길래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한다.
전반적인 시그널은 지금이 상승세 이전 마지막 기회 인가라는 생각을 들게하지만
본래 뉴스 등 호재가 만발하면 매수 금지라는 말이 있듯이 참 고민이 되는 도지코인 투자이기에 많이 들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관련 내용 살펴보고 참고되는 자료가 되기를 바라겠다.
추가적으로 최근 트위터 수익 지급 관련으로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제공 관련 소식도 있었으니 하단에 첨부해두겠다.
본 글은 투자 권유 및 추천 글이 아님을 밝히며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직접 진행하기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1. 베리 실버트, 도지코인 매수 언급
최초의 비트코인 투자펀드 회사이자, 세계최대 암호화폐 운영회사로 유명한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 DCG 디지털통화그룹의 CEO 베리 실버트가
최근 도지코인의 매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믿기지 않지만 도지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오늘 내 마음에 끌렸다” 라는 언급을 통해
도지 홀더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이라 가지는 의미도 있지만,
베리 실버트가 이런 발언을 한 것이 매우 의외인 상황이기에 조금 더 호재로 작용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베리 실버트는 지금까지 도지코인 및 밈 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말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작년에는 도지코인 숏을 포지션으로 잡았으며,
이를 통해 기부하겠다는 발언도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021년 일론 머스크 등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도지의 대규모 랠리에서도 도지코인은 필요가 없는 코인이며
과대 평가가 되었다는 독설을 날리기도 하였었다.
이런 그가 최근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하여 상승 중인
도지코인을 매수하고 싶다는 트위터는 현재 밈 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생각한다.
본인 또한 밈 코인은 정말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이지만
최근 여러 행보 및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부정하기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2. 트위터, 도지코인
최근 트위터 이사회와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확정되면서
어제 기준 도지코인이 2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 당 54.2달러, 총 55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된 트위터는 인수 완료 이후 비 상장사로 전환 될 예정이라 한다.
이는 20년간 상장사에서 비상 장사 전환 금액 중 가장 큰 단위의 인수 금액이라 한다.
이렇게 비상 장사로 전환 되는 경우 투자사나 규제 당국 감시 등을 피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수 많은 팔로워들의 포현의 자유, 다양한 컨텐츠 제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추가적으로 이를 통해 도지코인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만큼 관련 서비스 및 컨텐츠 추가에 대한
기대로 도지코인 또한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이다.
도지코인은 익일 엄청난 상승세 이후 잠시 하락하였다가
미장 열리기 직전 현재 약 2% 상승하여 20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확실히 도지코인에 대한 호재로 작용 할 수 있으나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 매수 기회로 볼 수도 있으나
워낙 밈 코인의 리스크가 있고, 머스크와 트위터 의존도가 거의 대부분인 상태이기에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추가적으로 이제 인수 관련 내용으로 극적 타결이 되었지만
아직 시일이 걸리는 만큼 투자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시장의 평가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어찌보면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는 만큼 개인의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본인도 객관적으로 확인하면서 관망해볼 예정이니 본 블로그를 보는 투자자들 또한 여러 각도에서 고민 해보길 바라며
이만 글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