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코인의 정체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2010년 이전, 암호화폐 시장의 탄생을 알리는 첫 코인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목시킨 비트코인!
현시점의 비트코인 포지션은 ‘가치의 저장 수단’이다.
앞으로 포지션이 바뀔 수도 있겠으나, 일단은 골드(금)과 비슷하게 굳어지는 듯하다.
최초, 1세대 코인, 현 대장 코인의 타이틀의 주인공은 비트코인이다. 하느님도 반박 불가
약 5년 뒤..
비트코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이 변질될까.. 그 제안을 부정하고 거부했던 기존 비트코인 고인물들..
이후 만들어진 비탈릭의 ‘이더리움’은 현재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명실상부 2세대 플랫폼 코인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정리.
1세대 ( 블록체인 기술, POW 작업증명 )
2세대 ( 블록체인 기술, POW 작업증명 전환 ) + ( 스마트 컨트랙트 ) *현재는 POS
3세대 ( 블록체인 기술, POW 작업증명 ) + ( 스마트 컨트랙트 ) + ( ?? )
과거 자신들의 코인을 3세대 코인이라고 자칭했던 몇몇 스마트 컨트랙트 코인들이 있다.
뭐 중국의 이더리움이라느니.. 러시아이 이더리움이라느니 하는 코인들도 있었고,
한국 카카오 계열에서 만들었다 말하는 클레이도~
그냥 이더리움 포크일 뿐이다.
17년에 유독 자기들이 3세대 코인이라고 칭했던
이오스, 카르다노(에이다)도 중국의 이더리움과 현재 노선은 비슷하다.
기술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17년 부터 22년 지금까지 아무 발전 없는~
이젠 그냥 고여버린 이더리움 변형 포크 코인일 뿐이다.
내 추측에~ 진짜 3세대라고 칭할 수 있는 코인은..
( 블록체인 기술 ) + ( 스마트 컨트랙트 ) + ( ?? )
위 2개의 기술과 내가 모르겠는( ?? ) 총 3개의 기술을 융합시켜
실제로 쓰이는 뭔가를 만들어내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다면,
그게 3세대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제는 POW, POS 이런걸 변형 시켜서
자기들이 만든 증명 방식이 더 신뢰성 높다며,
자화자찬하듯 말하는건 그냥 옆그레이드일 뿐이다.
2세대 카피 가능성 없는 후발주자 코인
POW, POS 이 두개가 이미 신뢰도 높고 투명하다.
굳이 다른걸 만들어 알리고 사용자를 유입하기엔 위 두 친구들의 허들이 너무 높아졌다.
만들었다고 치자. POX라고 하고, 증명 방식도 기존 대비 조금 더 혁신적이라고 치자.
이제 무슨 껀덕지로 사용자를 유치할껀가?
새로운 틀을 만들어봐야, 기존 유저들이 넘어올 생태계도 없을 것이며,
킬러 앱도 컨텐츠도 그 증명 방식을 기반으로 새로 만들어야한다.
생태계도 만들어봐야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와 비트코인 신뢰도에 못 비빈다는 소리
비공식적으로 일론머스크 급 재산 보유자라는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CEO 짱펑이형도~
이더리움에 한번 비벼볼라고 BNB를 플랫폼화 시켜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있으나..
여전히 이더리움과의 격차는 크다.
거물 수준급인 선수가 비벼야 이더리움의 1/4 정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 상황인데..
뭐? 카르다노..? 중국의 이더리움..? 아발란체..?
택도 없다. 풋
애플과 구글이 iOS /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 생태계를 굳혀놨는데..
삼성이 타이젠 os 만들고, 우리가 짱짱맨이에요!! 해봤자 의미없는 것 처럼 말이다.
3세대 코인의 정체는?
누가 짱짱맨인지 가리는 우월 경쟁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봐야한다.
크립토 시장에 증명 방식과 기반 생태계는 어느정도 굳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이제 진짜 3세대 코인은 저 증명 방식 안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에 무엇인가
첨가해 새로운 패러다임 기술을 만들어 인정 받을 것이냐에 달렸다고 본다.
일단 간보기로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한 탈중앙화 거래소 정도는 구현된 것 같은데~
탈 중앙화 거래소도 결국 사람들이 사용 하는 거래소의 개념이고..
자리 잡을 놈들 다 자리잡고 불꽃 경쟁하는 판이라.. 이미 레드오션인 것 같다.
디파이 붐오면서 이미 탈중앙화 거래소도 너무 많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 블록체인 ) + ( 스마트 컨트랙트 ) + ( 탈 중앙화 거래소 )
이 3개 조합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화끈하게 확장하긴 힘들어 보인다.
그냥 기존에 있는 거래소 틀이다..
아쉽게도 내가 보기엔.. 위와 같은 느낌에 가까워 보인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그림화 하면 아래와 같다.
( 블록체인 기술 ) + ( 스마트 컨트랙트 ) + ( 뭐가 있을까? )
나도 꽤 고인물이고, 프로젝트들에 관심도 많아 찾아보니..
얼추 3세대로 칭할만한 프로젝트들이 몇개 보인다. 개인추측
아쉽게도 리스크가 너무 커, 여기다 쓰고 선동할 생각은 없다.
향후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 같고(?) 왠만해서는
포크할 수 없을 정도의 프로젝트에는 이미 투자도 해놨다. 물렸다
위 내용을 이해했다면 이제.. 변동 없이 고여버린 구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코인들( 네오, 웨이브, 이오스 ) 같은 친구들은 이제 놔주고~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이 기본으로 깔려있으며,
앞으로 주목 받을만한 아이디어를 첨가해 새로운 생태계를 꾸릴 코인들에 투자하자..
그게 진짜 가치 투자기도하고,
법과 규칙없는 크립토 판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