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1 코인 뉴스
01. JP모건·비자,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연동
파인엑스트라에 따르면 J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링크(Liink)와 비자(VISA)의 금융 결제 플랫폼 B2B 커넥트(B2B Connect)가 연동됐다.
미디어는 “이번 연동으로 양사의 계정 정보 검증 시스템이 강화되고
지불 오류 사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JP모건은 송금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 컨펌(Confirm)도 활용할 예정이다.
연동 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10개국에서 우선 적용되고 내년에는 30개국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02. 이더리움 스케일링 프로젝트 스크롤, 프리 알파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zk-rollup 기술을 사용하는 이더리움 스케일링 프로젝트 스크롤(Scroll)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프리알파 버전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하드햇(Hardhat), 파운드리(Foundry) 등의 툴을 이용해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와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할 수 있다.
아울러 스크롤은 조만간 정식 알파 버전 테스트넷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03.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국간 간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적합”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가 국제 은행 간 정보 통신망 국제 세미나(SIBOS)에 참석해
“국간 간 결제를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적합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변동성이 심한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기술적 이점과 법적 통화의 신뢰성
둘 모두를 담보할 수 있기 때문에 탈중앙화 결제 수단으로 적합하다.
민간과 공공이 노력하면 국가 간 결제 시스템을 현실화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메논 총재가
“중앙은행과 규제기관은 다양한 암호화폐 혁신에 대해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04. 유니스왑 창업자 “스시스왑 새 CEO 사기꾼 주장, 사실 아냐”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의 창업자인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트위터를 통해
자레드 그레이 스시스왑 새 CEO가 사기꾼 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작위 익명 트윗은 사실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최근 트위터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 스시스왑 새 CEO가 여러 사기 범죄에 연루돼 있다는 주장이 확산된 바 있다.
05. 매트릭스파트너스 “6월에 $8억 자금 조달…웹3 투자는 신중”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매트릭스파트너스(Matrix Partners)가 지난 6월 8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나
웹3 분야 투자에는 신중하게 접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의 파트너인 안토니오 로드리게즈(Antonio Rodriguez)는
“우리는 이미 웹3 분야 등을 포트폴리오에 넣었지만 이번에 마련한 자금과 관련해서는
웹3에 적극적인 투자 포지션을 취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지난 2년 동안 있었던 암호화폐와 웹3에 대한 투기 붐이 끝났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해당 분야는 일종의 신기루와 같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7월 매트릭스파트너스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BlockSec)에 대한 50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를 주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상으로 금일 코인 뉴스 속보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