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30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53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엔지니어 채용 공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대량의 BTC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신규 채용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고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소속 비트코인 라이트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SaaS 플랫폼을 구축, 기업들에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이커머스 활용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채용 희망자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개발 이력이 있거나, 탈중앙화 금융(DeF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구축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9.8억 달러 상당의 기업 자산을 지출, 약 13만 BTC를 매입해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단일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18:48
스위스 중앙은행 “CBDC, 디파이 안정성 제고…리스크 감소 효과”
코인텔레그래프가 스위스 국립은행(SNB) 토마스 모서 이사를 인용해 “CBDC는 디파이에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중앙은행은 상환할 수 없는 화폐를 발행함에 따라 파산하는 경우가 없다”면서 “디파이에 널리 사용되는 USDT, USDC 모두 중앙화 된 스테이블코인 모델이다. 따라서 중앙화 된 CBDC 또한 분산화 된 디파이와 융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NB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CBDC 관련 연구 논문을 사이퍼리움과 공동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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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리서치 “유로·파운드화 가치 폭락에 BTC 매집 투자자 늘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세계적으로 법정화폐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등 디지털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회원국 투자자들은 파운드화와 유로화를 팔아 BTC를 매입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영국과 유럽연합 회원국에 거주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국 화폐의 가치 하락을 헷지하고자 BTC 구매를 위해 법정화폐를 팔고 있다. 이들은 BTC/GBP, BTC/EUR 등 거래량 폭증은 단순히 변동성을 포착하기 위한 거래에서 비롯되지 않았다. 만약 변동성 기반 투자기회를 노린 거래량 폭증이라면 지난 2021년 5월, 2020년 3월에도 비슷한 거래량 급증이 포착됐어야 한다. ETH/EUR, ETH/GBP의 경우에도 BTC보다는 덜하지만 2020년 말과 2021년 초와 같은 거래량이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8:26
친리플 미 변호사 “리플, SEC 소송에 약 1억 달러 지출…업계는 감사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리플(XRP)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약 1억 달러 규모의 지출을 하고 있다. 리플은 법원으로부터 ‘힌먼 연설 공개’ 명령을 받아내기 위해서만 200만~300만 달러를 사용했으며, 이제서야 그 성과를 달성했다”며 “암호화폐 업계는 리플에게 감사해야 한다. 해당 소송은 리플만의 싸움이 아니다. 리플이 패소해 SEC가 XRP를 증권으로 간주하면 다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리플과 운명을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법원의 명령에 따라 리플이 SEC로부터 ‘힌먼 연설’을 제출받으면, SEC는 증명이나 항소를 요청할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SEC는 연설 기록과 관련 있는 다른 자료들을 추가 제출해야 할 것이고, 이는 리플에게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리플-SEC 소송 담당 지방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윌리엄 힌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임원이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