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29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9월29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18

검찰, ‘불공정 수사’ 주장 도권에 “도망 중인 피의자에 대응안해”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LUNC)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검찰이 과잉 수사를 하고 있다’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주장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도망 중인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것이 검찰의 기본 입장”이라며

“피의자가 조속히 검찰에 출석해 입장을 충분히 밝히고 조사에 응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촉구했다.

앞서 테라폼랩스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성명을 보내

“루나 사건은 고도로 정치화됐고 한국 검찰은 불공정한 수사로 법에 보장된 기본권조차 침해하고 있다”며

루나 폭락 당시 여론의 압박 때문에 검찰이 ‘유가증권’의 정의를 지나치게 확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18:09

솔라나랩스 CEO “암호화폐 주류 채택, 개인키 관리가 장벽”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랩스 CEO가 최근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주류 채택은 앞으로 갈 길이 멀다. 개인키 관리에 대한 정신적 장벽이 큰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키를 생성하고 안전하게 저장한 다음 트랜잭션에 서명하는 방법을 알아냈을 때 채택이 발생한다. 정말 느린 프로세스다”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며,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해킹 등 보안문제나 솔라나 네트워크가 여러 차례 겪은 다운타임 또한 걸림돌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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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

홍콩통화청, 올 4분기 CBDC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이 올 4분기부터 디지털 화폐인 ‘e-HKD’ 테스트를 위해 은행 및 기술회사들과 함께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HKMA는 올 4분기에 e-HKD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18:00

ECB “내년 1분기 디지털유로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 예정”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 조사 단계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내년 1분기 디지털 유로 발행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CB는 “디지털 유로 오프라인 결제 P2P 유효성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식 발행 전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ECB는 내년 10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17:47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관련 법안 발의

카자흐스탄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카자흐 마길리스(Kazakh Magilis)가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및 채굴자 규제 완전성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합법적인 암호화폐 채굴 산업은 카자흐스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 사용 등에 있어 추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7:43

비탈릭 “이더리움, 머지 후 과제는 확장성 향상”

포캐스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Converge22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의 머지 이후 과제는 확장성 향상이라고 강조했다. 비탈릭은 “머지로 인해 레이어2 플랫폼을 구축하는게 더욱 쉬워졌다. 이더리움은 샤딩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과 용량을 개선하고,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을 활용한 레이어2 솔루션이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거래 흡수 및 처리 능력은 100~1000배 증가할 전망이다. 지금 트랜잭션 당 30센트~3달러 수수료를 내는 애플리케이션 수수료가 0.3~3센트로 낮아진다고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17:34

게이트아이오, 29일 ISK 상장

게이트아이오가 한국시간 기준 29일 18시 USDT 마켓에 이스크라토큰(ISK)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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