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02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8월02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37

한덕수 국무총리, 1일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블록체인 리더와 만찬 간담회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대표이사 등 국내 블록체인 및 게임업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가상자산공개(ICO) 허용,

가상자산 거래소 법인계좌 활성화, 게임등급분류제 등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송재준 컴투스 대표, 김지윤 DSRV 대표,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등은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초청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로는 이석우 대표만 참석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로 대표들의 의견을 들었고 초청된 대표들은 가상자산 정책과 관련한 업계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17:28

파이네트워크, 솔라나 기반 신규 오라클 네트워크 ‘파이넷’ 출시

솔라나(SOL) 기반 오라클 서비스 파이네트워크(Pyth network)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 계산 능력을 향상한 신규 오라클 네트워크 파이넷(Pythnet)을 1일 솔라나 코드베이스에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웜홀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을 활용한 파이넷은 기존 파이네트워크의 연산 속도를 20배 향상시켜, 초당 수만 건의 가격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게 파이네트워크 측의 설명이다. 또 이러한 데이터는 기타 체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파이네트워크 이사 마이크 케이힐(Mike Cahill)은 “파이넷은 솔라나 기반 오라클 가격피드를 개선해 파이네트워크와 솔라나 간의 파트너십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파이네트워크는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거버넌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솔라나 기반 거버넌스 토큰 PY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7:27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인프스톤스, 소프트웨어 대기업 오라클과 협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인프스톤스(InfStone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 3위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acle)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인프스톤스의 기술을 활용해 확장 가능 웹3 인프라 개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의 고객 기업들은 맞춤형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인프스톤스 측의 설명이다. 인프스톤스는 지난 6월 소프트뱅크 비전 2펀드가 주도하는 펀딩라운드에서 약 6,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17:13

바이낸스 “BUSD 준비금, 106억 달러 美 국채·현금 7억 달러로 구성”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USD 발행사 바이낸스 및 팍소스(Paxos)가 2일 미감사 준비금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6월 30일 기준 BUSD의 준비금으로 현금 7억 3,800만 달러와 106억 달러 상당의 만기 90일 미만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준비금에서 미국 재무부 발행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60.5%, 환매조건부채권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유통되고 있는 174억 BUSD는 미국 재무부로부터 62억 달러 상당의 역환매계약(reverse repurchase agreements)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또 바이낸스의 현금 커스터디안(Custodians) 대부분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이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USD와 발행사 팍소스(Paxos)는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의 규제 관할에 속한다. 팍소스는 기업 자산과 고객 자산을 분리된 계좌에 보관하고 있으며, 향후 회사가 파산하더라도 이 자산을 사용자에게 반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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